[뉴스에듀=인천취재본부] 강화교육지원청 미래교육지원센터(센터장 박상국)는 지난 10일 다문화교육 중심유치원인 송해초등학교병설유치원과 연계한 ‘2013년 벨트형 다문화사랑나눔교실 문화체험’을 진행했다.

이번 다문화사랑나눔교실은 평소 문화체험 활동 기회가 적은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부천 프리머스에서 온가족이 다함께 볼 수 있는 3D 영화 ‘니모를 찾아서’를 관람했다. 니모를 찾아서는 인간에게 잡혀 수족관에 갇히게 된 아들 니모를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아빠 물고기 말린의 엄청난 모험이야기로 아이들에게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워줄 수 있는 영화였다.

박상국 미래교육지원센터장은 “다문화사랑나눔교실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다문화가정이 문화적 이질감을 극복하고 한국사회에 잘 적응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