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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기업] 에스퓨얼셀, 수소모빌리티 대회 1위 “기술력 최고예요”‘쉘 에코마라톤 아시아’ 1N㎥당 374km 주행 성공
김순복 기자  |  aha08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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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3.07.20  21: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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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쉘 에코마라톤 아시아 대회에서 1위를 차지한 에스퓨얼셀-국민대학교팀. (사진 제공=에스퓨얼셀)



[nEn 뉴스에듀신문] 김순복 기자 = 에스퓨얼셀과 국민대학교가 지난 3일부터 9일까지 인도네시아 롬복에서 개최된 ‘Shell Eco Marathon Asia’ 대회에서 수소차 프로토타입 부문 1위를 기록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 대회는 글로벌 에너지회사인 Shell에서 주관하고 Microsoft, Nissan, DuPont 등 국제적 기업들이 후원하는 미래 모빌리티 에너지 기술을 주제로 하는 대회로서 1985년도부터 매년 개최되어온 공신력 있는 미래 수소모빌리티 국제 경진대회이다.

에스퓨얼셀과 국민대는 한국 최초로 수소차 부문에 참가해 올해 13개국 77개팀이 참전한 가운데 수소 1Nm³당 374km를 주행하는 연비를 선보였으며 2위 288km와 초 격차를 보이면서 1위를 수상했다.

이를 휘발유 에너지로 환산하면 1리터당 1,100km의 연비를 가지는 것으로서 기존 상용차의 15~20km 대비 50배 이상의 연비를 선보였다. 이는 지난해 수소 1Nm3를 이용해 270km를 주행하며 전체 참가업체 중 2위를 차지한데 이어 전년대비 주행거리를 38.5%를 향상해 이룬 쾌거.

Shell Eco Marathon 대회는 동일량의 수소를 사용해 주행거리별로 순위를 결정하기 때문에 연료전지의 무게와 성능에 따라 성적이 좌우된다. 에스퓨얼셀은 고효율, 초경량 파워팩을 제공하며 그 기술력의 우수성을 국제적으로 입증했다.

에스퓨얼셀은 해당 수소차의 핵심 부품인 파워팩(스택 및 전력제어장치)과 수소차 연계 운전을 위한 기술 지원을 담당했다.

에스퓨얼셀은 자회사인 에스모빌리티를 통해 수소 모빌리티 연료전지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수소 지게차, 수소드론, 수소선박 등 모빌리티 분야에 적용 가능한 파워팩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2021년 9월 액화 및 고압 수소용 파워팩을 탑재한 드론 시험비험에 성공했으며 1.8톤급 지게차(2.5kW), 3.5톤급 지게차(5kW) 파워팩 개발과 메탈-하이드레이트와 연계한 지계차 실증운전도 진행하고 있다.

에스퓨얼셀 관계자는 “미국의 경우 수소 지게차 판매량이 누적 3만대 이상일 정도로 수소연료전지 활용도가 증가하고 있다”며 “에스퓨얼셀은 대외적으로 검증된 PEMFC 기술로 CHPS 시장을 선도할 것이고, 수소 파워팩 분야에서도 다양한 분야에서 개발된 현장맞춤형 제품들을 생산해 대한민국 수소 모빌리티시장을 발전시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에스퓨얼셀은 이미 건물용 제품의 유럽 CE 인증을 획득했으며 2024년부터 유럽 시장에 본격적인 납품을 개시할 예정이다. 모빌리티 파워팩 신사업도 2024년 하반 기부터 유의미한 성과를 거둘것으로 기대된다.

최규헌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 5월 30일 보고서에서 “건물용의 경우 의무 시장이 시장 성장을 주도하고 있으며 매년 적용 대상이 확대되고 있어 국내 시장은 2030년까지 연 평균 24%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에스퓨얼셀은 국내 1위 업체로 시장 성장의 직접적인 수혜를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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