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상청 특보 발효현황, 기상레이더 영상, 오늘 예상 최고체감 온도.

[nEn 뉴스에듀신문] [주말 날씨] 또 장맛비…모레까지 수도권 180㎜ 이상 폭우

전라해안에는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오는 곳이 있겠으며, 서해안에는 돌풍과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습니다.
충남권과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현재(10시), 전남해안에 호우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전남서해안과 섬 지역에 시간당 20~50mm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고 있으며, 그 밖의 전남권과 경남권, 전북서해안, 제주도에는 약하게 비가 오거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습니다.

충남권과 전라권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비가 오겠고, 경북권남부와 경남권, 제주도에는 가끔 비가 오겠습니다.
특히, 전라해안은 시간당 30~60mm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또한, 늦은 오후 충남서해안을 시작으로 밤부터는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에도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충남권과 남부지방,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고, 수도권과 강원도, 충북은 차차 흐려지겠습니다.

중부지방과 경상권, 전북동부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오늘(22일) 낮 기온은 26~32도로 어제(21일, 25.4~35.4도)와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습니다. 중부내륙과 경북권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1도 이상으로 오르는 곳이 있어 무덥겠습니다.

강풍특보가 발효된 제주도산지에는 바람이 순간풍속 90km/h(25m/s)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불겠고, 서해안과 남해안, 제주도(산지 제외)에는 바람이 순간풍속 55km/h(15m/s) 이상으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습니다.

서해먼바다와 남해상, 제주도해상에는 바람이 30~45km/h(8~13m/s)로 강하게 불고, 물결이 1.0~2.5m로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가 당부됩니다.
또한, 서해상과 남해상, 제주도해상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대부분 해상에 바다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