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 6호 태풍 카눈(KHANUN) 기상청 | 2023년 08월 09일 16시 00분 발표

[nEn 뉴스에듀신문] 오늘의 날씨.. 15시, 태풍 ‘카눈’ 서귀포 남동쪽 약 280km 해상

오늘(9일) 14시 기준, 태풍 ‘카눈’은 서귀포 남동쪽 약 290km 해상(31.5N, 128.9E)에서 12km/h로 북북서진(중심기압 970hPa, 최대풍속 126km/h(35m/s))하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주요지점과 태풍 중심의 거리(단위: km)는 - 성산(서귀포) 280 완도 370 통영 370 여수 380 부산 410

태풍 ‘카눈’은 오늘(9일) 밤부터 내일(10일) 새벽 사이 제주도 동쪽 해상을 통과하여 내일 아침 남해안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15시), 제주도와 제주도해상, 남해먼바다, 동해남부남쪽먼바다에 태풍특보가, 경남권과 일부 전남, 경북에 호우특보가, 남해안과 경상동해안에 강풍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시간당 20mm 내외의 강한 비가 내리고 최대순간풍속 70km/h(20m/s) 내외의 매우 강한 바람이 부는 곳 있겠다.

주요지점 일강수량(9일 15시 현재, 단위: mm)은 - 한라산남벽(서귀포) 109.0 윗세오름(제주) 100.5 거제 50.0 가덕도(부산) 41.0

주요지점 일최대순간풍속(9일 15시 현재, 단위: km/h(m/s))은 - 사제비(제주) 86(24.0) 간여암(여수) 86(23.9) 매물도(통영) 84(23.3) 이덕서(울산) 77(21.4)

오늘은 수도권과 강원영서, 충청권, 전라권(전북동부내륙, 전남동부내륙, 남해안 제외), 경북북서내륙을 중심으로 체감온도가 33도 이상으로 오르겠고, 특히, 수도권서부와 충남권, 일부 충북, 전라권을 중심으로 체감온도가 35도 이상으로 올라 매우 무덥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