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듀] 15일 김기현 국회의원(3선, 울산 남구 을)이 새누리당 정책위의장으로 선출되었다.

김 의원의 이번 쾌거는 정치무대에서 변방이었던 울산이 박근혜 정부의 핵심으로 우뚝 섰다는 정치적 의미가 아주 많다.

박근혜 정부가 인사문제와 윤창중 파문 등을 수습하는 국면에서 위기관리시스템을 재정비하고 면모를 일신하는 콘트롤타워로 김기현 의원이 선출된 것이다.

특히 정부의 정책수장 브레인이 됨에 따라 울산지역의 대선공약뿐 아니라 미래먹거리창출에도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또한 울산출신 의원들이 청와대와 국회 당직의 삼각편대를 형성함으로써 울산발전의 시너지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

정갑윤 의원은 친박의 좌장으로 박 대통령은 물론 정권핵심부와 긴밀한 협조를,

강길부 의원은 국회 기획재정위원장으로 박근혜 정부의 예산 기획과 집행을,

김기현 의원은 새누리당 정책위의장으로, 핵심 당직까지 맡게 되어 울산의 장래는 더욱 밝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학력, 경력>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법학과 졸업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대학원 수료
제17,18,19대 국회의원(울산 남구 을)
새누리당 정책위의장
국회 미래창조과학문화방송통신위원회 위원
새누리당 원내수석부대표(前)
한나라당 정책위 부의장(前)
한나라당 대변인(前)
한나라당 중앙연수원장(前)
한나라당 제1·4정책조정위원장(前)

2004~2010년 NGO모니터단 선정 국정감사 우수의원 (7년 연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