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n 뉴스에듀신문] ▶ 졸업생 응시자 비율 증가 : 26.2%(’22학년도) → 28.2%(’23학년도)

▶ 표준점수 평균은 국어에서는 여학생이, 수학에서는 남학생이 높았고, 1·2등급 비율은 국어, 수학에서 남학생이, 영어에서 여학생이 높았음.

▶ 표준점수 평균, 1·2등급 비율 모두 사립 학교가 국공립 학교보다 높았음.

▶ 표준점수 평균은 국어에서 여고가, 수학에서는 남고가 가장 높았고, 1·2등급 비율은 모든 영역에서 남고가 가장 높았음.

한국교육과정평가원(원장 오승걸)은 2023년 12월 7일(목)에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 성적 분석 결과를 발표하였다.

분석 결과에는 수능 성적과 관련된 학생 배경 및 학교 배경에 따른 분석 등이 포함되어 있다.

이번 발표의 분석 대상, 범위, 내용은 전체 응시자를 대상으로 하되, 학교 배경 및 지역별 분석은 일반고, 특목고(과학고/외국어고/국제고/예술고/체육고), 자율고(자율형 공립고/사립고) 재학생 응시자로 한정하였다.

응시자 현황에서는 영역별, 학생 배경별 전체 응시자 현황 및 학교 배경별, 지역별 재학생 응시자 현황을 제시하였다.

2023학년도 수능 전체 응시자는 447,669명이었다.

전체 응시자 수는 2014학년도부터 2021학년도까지 지속적으로 감소하다가, 2022학년도에 소폭 증가하였고, 2023학년도에는 다시 감소하였다.

영역별 응시자 현황은 국어 영역의 응시자는 446,043명이었다.
수학 영역의 응시자는 428,966명이었다.
영어 영역의 응시자는 444,887명이었다.

전체 응시자 447,669명 중 남학생은 228,667명, 여학생은 219,002명이었다.
재학생은 308,284명, 졸업생은 126,161명, 검정고시는 13,224명이었다.

학교 배경별 응시자 현황으로 학교 설립 주체, 남·여·공학 유형별 학교 수와 재학생 응시자 수를 제시하였다.
재학생 응시자 296,405명 9) 중 국·공립은 170,911명, 사립은 125,494명이었다.
남고는 66,633명, 여고는 59,906명, 남녀공학은 169,866명이었다.

지역별 응시자 현황으로 학교 소재지, 시도별 학교 수와 재학생 응시자 수를 제시하였다.
대도시는 124,930명, 중·소도시는 131,444명, 읍면지역은 40,031명이었다.
경기가 78,817명으로 가장 많았고, 세종이 2,753명으로 가장 적었다.

학생 배경별 분석에서는 전체 응시자의 성별(남/여)과 재학·졸업 여부(재학/졸업/검정고시)에 따른 표준점수 평균과 등급 분포를 비교·분석하였다. 

표준점수 평균은 국어에서는 여학생이 높았고, 수학에서는 남학생이 높았다.
1·2등급 비율은 국어와 수학에서는 남학생이 높았고, 영어에서는 여학생이 높았다.
8·9등급 비율은 국어와 영어에서는 여학생이 낮았고, 수학에서는 남학생이 낮았다.

재학‧졸업 여부 분석은 표준점수 평균 : 국어, 수학에서 졸업생이 가장 높았다.
1·2등급 비율 : 모든 영역에서 졸업생이 가장 높았다.
8·9등급 비율 : 모든 영역에서 졸업생이 가장 낮았다.

학교 배경별 분석에서는 재학생 응시자의 학교 설립 주체별(국공립/사립), 남·여·공학 유형별(남고/여고/남녀공학) 표준점수 평균과 등급 분포를 비교·분석하였다.

표준점수 평균 : 국어, 수학에서 사립학교가 높았다.
1·2등급 비율 : 모든 영역에서 사립학교가 높았다.
8·9등급 비율 : 모든 영역에서 사립학교가 낮았다.

남·여·공학 유형별 분석은 표준점수 평균 : 국어에서는 여고가 가장 높았고, 수학에서는 남고가 가장 높았다.
1·2등급 비율 : 모든 영역에서 남고가 가장 높았다.
8·9등급 비율 : 국어와 영어에서는 여고가 가장 낮았고, 수학에서는 남고가 가장 낮았다.

지역별 분석에서는 재학생 응시자의 학교 소재지별(대도시/중소도시/읍면지역), 시도별 표준점수 평균과 등급 분포를 비교·분석하였다.

단, 시도 내 학교 간 표준점수 평균의 차이에서는 재학생 응시자 수가 30명 이상인 학교만 분석하였다. 

학교 소재지별 분석은 표준점수 평균 : 국어와 수학에서 대도시가 가장 높았다.
1·2등급 비율 : 모든 영역에서 대도시가 가장 높았다.
8·9등급 비율 : 모든 영역에서 대도시가 가장 낮았다.

시도별 표준점수 평균은 표준점수 평균 : 국어와 수학에서 서울이 가장 높았다.
시도 내 학교 간 표준점수 평균의 차이 : 국어와 수학에서 광주가 가장 작았다.

1·2등급 비율 : 모든 영역에서 서울이 가장 높았다.
8·9등급 비율 : 국어와 영어에서는 대구가 가장 낮았고, 수학에서는 서울과 대구가 가장 낮았다.

2010년 고등학교 체제 개편(초․중등교육법 시행령 개정, 2010. 06. 29.)에 따라 종합고는 일반고에 포함하였으며, 영재교육 진흥법상의 (과학)영재학교는 별도로 분류하지 않고 과학고에 포함하였다.

2) 탐구 영역 및 제2외국어/한문 영역은 학생의 선택 유형이 다양하여 비교·분석이 어렵기 때문에 분석 범위에서 제외하였다.

3) 표준점수는 원점수(정답을 맞힌 문항에 부여된 배점을 합한 점수)를 평균 100, 표준편차 20으로 선형 변환한 점수이다. 단, 영어 영역은 절대평가 도입에 따른 표준점수 미산출로 분석 항목별 표준점수의 평균, 표준편차를 산출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