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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겨울 전력수요 100GW 이상 공급대책은?‘겨울철 전력수급 대책 기간’인 12월 4일부터 2024년
이희선 기자  |  aha08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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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3.12.10  18:2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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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픽사베이



[nEn 뉴스에듀신문] 2024년 1월 셋째 주에 올겨울 전력수요가 최고 수준에 이를 것으로 전망됐다. 통상 기온이 가장 낮아지는 시기다. 이에 방문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12월 1일 ‘겨울철 전력수급 전망 및 대책’을 발표하고 한국전력, 한국가스공사 등 유관기관과 함께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K-공감누리집 기사에 따르면 산업부는 2024년 1월 셋째 주 평일에 전력수요가 91.3~97.2기가와트(GW)로 최대치가 될 것으로 예측했다. 기습 한파와 폭설 발생 빈도가 높아지고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 규모가 커지면서 전력수요 변동성이 커짐에 따라 최대수요 예측 범위도 이전보다 넓어졌다. 지난겨울 최대 전력수요는 2022년 12월 23일 94.5GW를 기록했다.

이번 예측 범위 중 91.3GW는 평균적 조건을 가정한 ‘기준 전망’이다. 97.2GW는 극심한 한파에 눈까지 쌓여 태양광 발전의 효율이 낮아지면서 전체 수요가 증가하는 상황을 가정한 ‘상한 전망’이다.

정부는 원전과 재생에너지 등 발전기의 꾸준한 증가에 힘입어 역대 최초로 전력수급 대책 기간 모든 주 차에 100GW 이상의 공급 능력을 마련했다. 전력수요 최고조에 대비해선 105.9GW의 공급 능력을 확보했다. 최대수요가 기준 전망대로 나타나면 예비력(공급 능력-수요)은 14.6GW, 상한 전망일 경우는 8.7GW로 떨어진다.

정부는 유사시에 대비해 최대 7.7GW의 예비 자원을 확보해뒀다. 예비력까지 부족한 상황이 되면 발전기 출력 상향, 수요반응자원 활용, 전압 하향 조정 등으로 105.9GW 외에 7.7GW를 추가로 동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2024년 1월 신한울 2호기와 삼척블루 1호기의 시운전을 실시해 각각 1.4GW, 1.05GW의 전력 공급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2월 29일까지 수급대책 상황실이 운영된다. 비상상황이 발생하면 산업부 2차관 주재의 재난대응반이 즉시 가동될 예정이다. 방문규 장관은 “국민생활과 산업활동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만반의 태세를 갖추겠다”며 “설비 안전점검과 연료수급 관리를 지속하고 에너지 절감에도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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