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년 청소년포상제 서울포상운영사무국 포상식’이 성황리 개최됐다. (사진=서울특별시립청소년활동진흥센터)

[nEn 뉴스에듀신문] 서울특별시립청소년활동진흥센터(소장 조일환, 이하 시립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16일 ‘2023년 청소년포상제 서울포상운영사무국 포상식’에서 자신이 세운 목표를 성취한 청소년 총 40명(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 28명,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12명)에게 포상 인증서를 수여하고 활동을 격려했다.

또한 포상 받은 청소년들의 우수사례발표와 우수포상센터(국제청소년포상제-양천구립신월청소년문화센터,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서울시립강동청소년센터, 국제/자기도전-마중물작은도서관) 및 우수포상담당관(양천구립신월청소년문화센터 이승원, 서울시립강동청소년센터 최우창, 마중물작은도서관 양아름)에 대한 표창을 수여했다.

이번 포상식에서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 은장 포상을 받은 김은결 청소년(푸른청소년지원센터)은 “활동을 마치면서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도전해 목표달성을 맛보니 성취감과 자신감이 생겼고, 뭐든 도전할 용기가 생겼다. 추후 금장까지 도전할 것을 약속하며, 벌써부터 활동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 12명의 청소년을 지도해 우수포상담당관으로 선정된 최우창 담당관(시립강동청소년센터)은 “자신만의 목표를 세우고 수개월 동안 꾸준히 활동하는 것이 쉽지 않음에도 열심히 활동하고 포상 받은 청소년들에게 큰 박수를 보낸다”고 밝혔다.

시립청소년활동진흥센터 조일환 소장은 “쉽지 않은 일임에도 즐겁게 청소년포상제에 도전해 목표를 달성한 청소년들에게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말하고 싶고, 이러한 자기주도 활동이 앞으로 스스로의 성장에 큰 밑거름이 될 것이다. 도전하고 성취하길 바란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청소년포상제는 만 7세~24세 청소년들이 자기개발, 봉사활동, 신체단련, 진로활동, 탐험활동에서 스스로의 잠재력을 개발하고 삶의 기술을 익히는 청소년 자기성장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