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픽사베이

[nEn 뉴스에듀신문] 국가대표청소연구소(이하 국대청소연구소)가 유품정리업체 사업에 진출한다고 8일 밝혔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보사연)이 전국 1인 가구 9471명을 설문 조사에 따르면 최근 1인 가구가 해마다 급증하는 가운데 혼자 사는 10명 중 8명은 ‘고독사 위험군’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여성보다는 남성, 나이별로는 50대가 더 위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2047년에는 40%에 육박할 것으로 전망되는 등 1인 가구의 비중은 해가 지날수록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복지부에 따르면, 국내 고독사 수는 2017년 2412명에서 2021년 3378명으로 5년간 40% 급증했다.

국대청소연구소 김종영 대표청소부는 "유품정리업은 비즈니스 측면에서 거소를 포함해 유품분류 및 정리, 유품소각, 특수청소 및 악취 제거로 등 폐기물처리업까지 담당해야 한다."며 "웰다잉(Well-dying)의 한 축인 생활유품정리사의 임무는 유가족에게 장례 전후에 필요한 모든 도움을 주는 것으로 전문적인 망자에 대한 예를 먼저 갖추고 전문적인 교육 과정과 투철한 윤리 의식, 사명감이 요구된다고 말했다.

국대청소는 청소 및 방역 전문업체로 지난해 태양광 패널 청소 및 제설작업 사업에 이어 올해 유품정리업체로 사업을 다각화 했다. 주요 사업으로 공장 및 건물청소, 에어컨청소, 태양광 모듈(패널) 크리닝 청소, 유품정리 및 유품정리업체, 겨울철 태양광 모듈 청소 및 제설작업, 아파트 입주청소, 저수조 등 특수청소를 서비스하고 있다.

한편, 국대청소는 2021년 '제10회 대한민국 브랜드대상 시상식'(청소업체 환경부문 대상), '2021 대한민국교육대상' 교육공헌대상(청소업체 환경교육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문의 : 010-3827-99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