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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사, 건설경기 안 좋아? “채용은 계속된다”3월경 주요 건설사들 공개채용 시작
이희선 기자  |  aha08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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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4.02.16  10:3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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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픽사베이



[nEn 뉴스에듀신문] 건설경기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크게 개선되지 못하면서 건설사들이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그럼에도 건설사들은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채용에는 적극적으로 나선다는 방침이다. 

12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주요 건설사들은 오는 3월경 본격적인 공개채용을 예상하고 있다. 상반기 중 채용을 통해 6월부터 실무에 배치될 것으로 보인다. 

건설사들은 업황 악화로 긴축 경영 기조를 유지하고 있지만, 그간 쌓아둔 수주실적을 바탕으로 일감을 확보해 놓은 덕에 신규 프로젝트 등에 인력 채용 필요성이 커지면서 채용에 나서고 있다. 

지난달 2024년 신입 및 경력사원 공개채용에 나섰던 받은 금호건설과 KCC건설에 이어 계룡건설도 이달 공개채용을 시작한다. 

건설 취업플랫폼 건설워커에 따르면 계룡건설은 오는 15일 낮 12시까지 회사 채용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입사지원을 받는다. 모집부문은 신입사원의 경우 건축, 토목, 설비, 전기, 관리(일반관리) 등이며 지원자격은 관련 전공자(단 관리 부문은 전공무관), 관련 자격증 보유자 우대로 2024년 4월 입사 가능한 자 등이다. 

경력사원은 건축, 설비, 전기/통신, 부대토목, C/S, BIM, 토목 등이며 지원자격은 직무별 경력충족자, 관련 자격증 보유자 필수(건축, 설비, 전기/통신) 또는 우대(기타 부문) 등이다. 

설 명절 기간에도 경력직 위주의 채용은 꾸준히 이뤄지고 있다. 먼저 현대건설의 경우 플랜트 설계 분야 주니어 엔지니어 경력을 공개채용하고 있다. 지원 자격으로는 공학계열 전공자(학사 이상), 동종업계 혹은 정유/석유화학업계 경력 7년 이하다. 입사지원은 회사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27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GS건설도 플랜트 부문과 건축·주택 부문 정규직 경력사원을 모집하고 있다. 플랜트 부문에서는 사업(전공무관) 분야를 제외하고는 각 부문별 전공(학사 이상)자를 채용하고 있으며, 건축 부문도 건축학 등 관련 학과 졸업자를 채용한다. 

마찬가지로 회사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되고 플랜트 부문은 오는 18일 23시까지, 건축·주택 부문은 25일 23시까지 서류접수를 진행한다. 

이외에도 DL건설은 재개발재건축, SOC민자개발, 건축현장 토목설계, 전략기획, 현장법무지원, 안전관리, 전기시공, 건축현장 토목시공 등 학사 이상 관련학과 졸업자를 대상으로 경력직 채용에 나섰다. 오는 18일까지 회사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건설워커 유종현 대표는 “건설경기가 어렵긴 하지만, 현재 돌아가고 있는 현장들이 많이 있는 만큼 현장 인력은 항상 부족한 상황”이라며 “올해도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3월경 공개채용을 통해 신규 인력 확보에 나설 예정으로, 향후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라도 인재 채용은 꾸준히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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