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월 25일 윤석열 대통령은 수원시 원천침례교회에서 열린 3·1운동 제105주년 기념 예배에 참석해 국가와 국민을 위해 기도하고 예배를 드렸다. (사진=대통령실)

[nEn 뉴스에듀신문] [윤석열 대통령 국정 수행 평가] 긍정 41.9%(2.4%P↑), 부정 54.8%(2.4%P↓)
– 긍정 평가, 4주 연속 상승하며 약 8개월만에 40%대 회복. 일간집계로는 주 후반 상승세 이어가

[정당 지지도] 국민의힘 43.5%(4.4%P↑), 더불어민주당 39.5%(0.7%P↓), 개혁신당 4.3%(2.0%P↓), 녹색정의당 2.1%(0.2%P↓), 진보당 1.6%(0.5%P↑), 기타정당 3.1%(0.8%P↑), 무당층 5.9%(2.9%P↓)
– 전 주 대비, 더불어민주당 하락, 국민의힘 상승. 국민의힘 지난 2월 2주 차에 이어 다시 한번 40%대로 올라, 민주당 작년 2월 3주차(39.9%) 이후 처음으로 30%대로 내려와

리얼미터 2024년 2월 4주차 주간 집계(무선 97 : 유선 3, 총 2,504명 조사)에서 윤석열 대통령 취임 64주차 국정 수행 지지도(긍정 평가)가 지난주 2월 3주차 주간집계 대비 2.4%P 높아진 41.9%(매우 잘함 22.8%, 잘하는 편 19.2%)를 기록, 4주 연속 상승하면서 작년 6월 5주차(42.0%) 이후 약 8개월 만에 40%대로 올라섰다.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 는 부정 평가는 54.8%(잘 못하는 편 8.6%, 매우 잘 못함 46.2%)로 2.4%P 낮아졌다. 긍정 평가와 부정 평가 간 차이는 12.9%P로 오차범위 밖이다. ‘잘 모름’은 3.2%를 보였다. 부정 평가 역시 4주 연속 감소하면서 작년 3월 1주차(53.2%) 이후 약 1년만에 50% 중반 아래로 내려왔다.

한편, 윤석열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일간 지표는 지난주 금요일(16일) 37.7%(부정 평가 58.5%)로 마감한 후, 20일(화)에는 41.6%(3.9%P↑, 부정 평가 54.5%), 21일(수)에는 41.5%(0.1%P↓, 부정 평가 55.1%), 22일(목)에는 41.8%(0.3%P↑, 부정 평가 55.6%), 23일(금)에는 43.1%(1.3%P↑, 부정 평가 54.3%)로 주 후반 오름세를 이어갔다.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이 지난 2월 3주차 주간 집계 대비 4.4%P 높아진 43.5%, 더불어민주당은 0.7%P 낮아진 39.5%를 보였다. 다음으로, 개혁신당은 2.0%P 낮아진 4.3%, 녹색정의당은 0.2%P 낮아진 2.1%, 진보당은 0.5%P 높아진 1.6%를 기록하였다. 무당층은 2.9%P 감소한 5.9%로 조사됐다.

국민의힘은 2월 2주차(40.9%) 이후 2주 만에 다시 40%대로 올라섰고, 민주당은 작년 2월 3주차(39.9%) 이후 처음으로 30%대로 내려왔다. 한편, 작년 3월 1주차(國 44.3%, 民 40.7%) 이후 오차범위 내이지만, 국민의힘이 더불어민주당을 처음 앞선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주간 집계는 ①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조사는 2월 19일(월)부터 23일(금)까지 닷새 동안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67,897명에게 통화를 시도해 최종 2,504명이 응답을 완료, 3.7%의 응답률을 나타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P이다. ②정당 지지도 조사는 2월 22일(목)부터 23일(금)까지 이틀 동안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7,281명에게 통화를 시도해 최종 1,002명이 응답을 완료, 3.7%의 응답률을 나타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이다.

두 조사 모두 무선(97%)·유선(3%) 자동응답 방식,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했고, 통계보정은 2023년 10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별, 연령대별, 권역별 림가중 부여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리얼미터 홈페이지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