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듀=김선희］14일(화) 오후, 국가원로회의(國家元老會義) 사무처에서는 한국차인연합회 설립이사장인 박동선 회장을 예방하고 국가원로회의 원로위원으로 추대하였다.

박동선 회장은 조국인 대한민국의 국민들이 보릿고개를 겪으며 주식 쌀이 절대적으로 부족하던 1960~70년대 미국으로부터 저렴한 가격으로 쌀을 원활하게 국내에 수입을 할 수 있도록 거대 곡물상들과 다수의 상/하 의원들을 설득하여 친한파(親韓派)로 만든 장본인으로 식량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당시 대한민국이 안정적이고 저렴한 가격의 식량 확보를 하고 대한민국에 우호적인 의원들을 확보하여 국익을 위한 애국활동을 하였다.

▲ 좌측부터 국가원로회의 임영기 사무처장, 오마르 나하르 주한 요르단 대사(Ambassador Omar Nahar), 박동선 회장, 박강수 원로위원, 송정섭 감사. ⓒ 김선희

박동선 회장의 이런 활동은 미국이 마치 대한민국 정부 공작에 의해 자국 이익에 손해가 되었다는 판단을 하는 계기가 되었고 이를 조사하는 코리아게이트(The Korea gate) 청문회가 열리게 되었다. "나는 대한민국의 정부로부터 단 한 푼의 로비자금을 받지도 않았고 내가 미국에서 정상적인 활동으로 벌은 자금으로 조국을 위해 평소 친하게 지내던 약 170 여 명의 미국 상/하의원들이 있어 이들 중 일부 의원들에게 정치 후원금을 공식적인 방법으로 지원하였는데, 아마 이일이 그들의 자존심을 매우 상하게 했던 것 같다. 그렇지만 오직 국익을 위한 마음이 있었기에 당당한 마음은 지금도 변함없다"고 말했다.

박동선 회장은 아직도 많은 미국의 상/하 의원들과 친분관계를 유지하고 국제적인 인맥을 지닌 대표적인 한국인이며 현재도 국익을 위한 생각과 행동을 하는데 주저함이 없으며 특히 문화의 증진을 위해 왕성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2009년 제주세계델픽대회 고문을 비롯하여  [2013 순천만정원박람회]와 차(茶), 성악, 연주, 서예, 도예, 조각, 연극 등 다양한 문화 예술에 애정을 쏟고 있다.

▲ 좌측부터 국가원로회의 송정섭 감사, 박강수 원로위원, 박동선 회장, 오마르 나하르 주한 요르단 대사(Ambassador Omar Nahar), 임영기 사무처장. ⓒ 김선희

박동선 회장은 "대한민국은 아직도 외교력에 있어서는 부족함이 있고 강대국의 정치인들을 친한파로 많이 만들어서 국익에 도움이 되도록 해야 하고 향후 통일을 위해서도 전문 외교가를 많이 양성해야 한다."고 전했다.

국가원로회의 사무처에서는 박동선 회장을 국가원로위원으로 추대를 하고 ‘문화예술강국 대한민국’을 위해 노력하고 우수한 인재들이 외교관으로 성장하여 국익에 앞장서도록 청소년 관련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고 답했다.

※박동선(朴東宣 1935~ ): 평남 순천 출생, 배재학당, 미국 조지타운대학 졸업, 조지타운클럽 설립/ 명예회장, 한국빙상협회 회장, 학교법인 숭의학원 이사장, UN50주년재단 상임고문(LONDON), UN사무총장 자문, 현 파킹턴그룹 회장 

<기사제공=국가원로회의 / 사진=김선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