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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라카미 하루키 신작, 국내 판권 '민음사'로
김무식 기자  |  rose0997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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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3.05.28  02:5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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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에듀] 무라카미 하루키의 신작 장편소설 '색채가 없는 다자키 쓰쿠루와 그가 순례를 떠난 해'의 국내 판권이 민음사에 돌아가게 됐다.

하루키가 3년 만에 내놓은 이 소설은 일본에서 발간 6일 만에 발행 부수 100만 부를 기록하는 등 선풍적인 인기를 모은 화제작이다.

27일 민음사 관계자는 "구체적인 제안 내용과 판권 금액은 하루키 측과의 계약에 따라 공개할 수 없다"고 말했다. 

국내 출판업계 관계자들은 선인세가 16억 원은 훨씬 넘는 것으로 보고 있다.

출판사 관계자는 "생각보다 금액이 너무 높아서 떨어졌지만 아쉽다는 생각은 들지 않았다"면서 "민음사가 손해를 보지는 않겠지만 하루키 책을 팔기 위해 다른 책을 모두 제쳐놓고 얼마나 마케팅을 집중할까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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