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듀] 17일(월) 오후 3시, 삼성엔지니어링은 서울 강동경찰서(서장 정창배)와 학교폭력 예방 및 청소년문화 조성을 위한 협약식을 맺었다. 삼성엔지니어링 당사는 서울 강동구 상일동으로 사옥을 이전한지 1년 2개월이 지났다.

▲ 삼성엔지니어링 김병묵 경영지원실장(좌)과 강동경찰서 정창배 서장. ⓒ김선희

이날 삼성엔지니어링 김병묵 경영지원실장은 협약식에서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삼성그룹은 사회적 약자에게 희망을 주고 지역사회 및 NGO와 협력하며 참여와 나눔의 봉사활동 실천을 통해 다함께 행복한 세상을 만들고자 하는 비전을 갖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에는 어려운 이웃, 그늘진 곳의 이웃들이 희망과 용기를 가질 수 있도록 사회공헌 사업을 더 활발하게 추진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에, 삼성엔지니어링은 지역사회인 강동구 지역에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아동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학습지도 및 문화·체육활동을 지원하여 교육을 통해 사회 양극화 문제를 해결하고, 저소득 가정의 아이들에게 희망을 심어 주려 합니다.

또한 실업계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취업 맨토링, 재능기부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비전을 심어 주어 청년 실업난 해소에 동참하고자 합니다. 그리고 오늘 본 협약건으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강동경찰서의 해피스쿨 프로그램에 당사가 참여하고자 합니다.

이러한 의미있는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다시 한 번 감사 말씀을 드립니다. 당사 사옥 및 현장을 방문하고, 인생의 멘토가 될만한 임직원들과 만남의 자리를 마련하는 등 건전한 청소년 문화 조성에 적극 협력하겠습니다.

강동경찰서와 삼성엔지니어링의 협력관계가 본 활동을 통해 더욱 견고해지고 지속적으로 발전해 나가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