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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랑TV, ‘한국만화 그들의 비상’ 10일 방송
이희선 기자  |  news31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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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1.08.08  21:0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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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랑TV, 미 현지에서 한국 만화의 현주소 점검

한국 만화, 다양한 콘텐츠 개발로 ‘제2의 뽀로로’ 만들어야 할 때...

▲방영일시: 8월 10일(수) 오전 7:00, 낮 12시

세계 만화의 흐름을 한 눈에 알 수 있는 최대 규모의 만화 축제 ‘2011 코믹-콘 인터내셔널’이 얼마 전 미 샌디에이고에서 화려하게 개최됐다. 올해로 42회째를 맞이하는 이 대회에는 매년 12만여명의 사람들이 몰려든다. 전문가는 물론 만화에 열광하는 매니아층까지 모두 몰려드는 코믹-콘. 단순히 만화 뿐만 아니라 만화와 연계된 영화, 게임 등 관련 시장까지 모두 아우르기 때문에 해외 진출을 가늠하는 자리로써는 만화 업계에서는 이보다 더 최적의 시험 무대는 없다.

그런데 이곳에 참여한 한국 만화 부스는 단 한 곳. 한국 만화를 평가 받기에는 너무나 부족하다. 그래서 한국 만화계의 거장, 만화가이자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이사장인 ‘이현세’씨가 코믹-콘을 찾았다. 한국 만화와 가능성 있는 한국 만화가들의 해외 진출을 모색하기 위해서 직접 나선 것이다.

<아리랑투데이>는 디지털 미디어 시대에 발맞춰 ‘변신’이 시급한 한국 만화의 현주소를 진단해 보고 치열한 생존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 어디로 그 나아갈 방향을 잡아야 할지 현지의 반응을 살펴봤다.

▲ 구성 내용

“미국출판사와 파트너를 맺어 한국의 재능있는 신진만화작가들이 세계시장을 겨냥한 맞춤형제작에 돌입 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려합니다. 동서양의 문화와 스토리가 접목된 히어로물도 나올수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이현세는 한국 만화의 해외 진출 발판을 먼저 미국으로 잡았다. 그는 젊은 한국 만화가들이 미국에서 현지 흐름을 읽고 이를 반영하고 접목한 작품을 창작해 낼 수 있는 터전을 만들고 싶다고 밝혔다. 한국 만화가 이처럼 적극적인 해외 진출을 모색하기 시작한 것은 그 가능성이 조금씩 보이기 때문이다.

2008년 이후부터 조금씩 상승세를 타고 있는 한국 만화계. 한국 만화가 아시아를 비롯해 유럽과 미국에서 호응을 얻고 있는 가장 큰 이유는 ‘착한 만화’이기 때문이다. 이는 만화 종주국으로 불리는 일본에서까지 통했다. 가슴 따뜻한 스토리와 부드러운 표현 방식이 한국 만화의 한 장르로 자리잡고 있는 것. 험악한 내용이라도 한국적인 터치가 인정되기도 한다. 지난 6월 개봉한 형민우 만화가 원작이 된 할리우드 영화 ‘프리스트’가 그 해답이다. 감독은 서양의 소재에 동양적인 색채를 가미한 것에 높은 점수를 줬다.

전세계 110개국에 수출된 뽀로로의 성공은 한국 만화에 새로운 블루오션을 제시했다. 바로 학습만화 시장이다. 특히 학습 만화 시장은 온오프라인을 통한 캐릭터, 게임 산업 등까지 다양하게 사업을 확장시킬 수 있어 그 가치를 가늠하기 어렵다.

한국 만화의 새로운 약진! 힘찬 비상을 준비하는 날개짓을 취재해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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