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채널 A '이영돈 PD의 노릴로 풀다' 캡처

# 먹어야 사는 사람들.

먹고 또 먹고, 억지로 토해내는 것을 반복하면서도 멈출 수 없는 식탐으로 몸마 마음이 망가져가고 있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25 살의 대학생 민지씨는 100kg이 넘는 고도비만이다. 살을 빼기 위해 수도 없는 다이어트를 시도해봤지만 결국 남은 것은 멈출 수 없는 식욕뿐이다. 너무 많은 양을 먹고 나면 화장실로 달려가 토하기를 반복하는 그녀, 도대체 무엇이 문제일까?

# 다이어트가 불러온 재앙, 폭식.. 진짜 원인은?

날씬하고 마른몸매를 선호하는 사회풍토는 젊은 여성들을 다이어트의 노예로 만들었다. 수없이 시도되는 다이어트는 곧 섭식장애라는 현대인의 질병을 가져왔는데, 그 중에서도 끊임없이 먹고 토하는 폭식증은 위와 식도를 망가뜨리고 각종 성인병까지 가져올 수 있는 무서운 증세다. 대체 폭식증은 왜 생겨나는 것일까?, 날씬한 몸을 갈망하다 생기는 마음의 병인지, 아니면 신체적으로 치료가 필요한 병인지 자세하게 알아본다.

[뉴스에듀] 채널 A 이영돈 PD의 '논리로 풀다'는 25일 밤 9시 4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