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민기자협회 가을단체취재 기념사진

시민에 의한 시민을 위한 ‘한국시민기자협회’ 광주전남지회 소속회원 50여명은 여수 한화 아쿠아플라넷 단체취재를 진행했다. 지난 8월 순천박람회 단체취재에 이어 앞으로도 많은 지자체 문화행사, 유적지탐방 등을 통해 단체취재를 이어갈 예정이다.

한시협 광주전남지회의 활동모습을 보기 위해 대구에서 찾아온 김동렬외 4명, 순천 박용균, 이정봉, 김재오, 강영희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여수 아쿠아플라넷은 한화에서 운영하는 동양최대의 수족관으로 3천 여 종의 물고기의 요람으로 불거리가 많았고, 그 중 ‘마린걸스쇼’는 환상적인 수중세계를 보여주었다.

회원들은 대형버스로 이동하는 가운데 임인채 광주전남지회장은 “협회발전을 위해서 단체취재를 진행하고 있으며, 협회를 소개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실버부단장인 정덕구 기자회원과 신문식 실버팀장은 손발을 맞춰 현장 취재를 했다. 또한 시민기자협회 탄생의 산파역을 했던 나환주 기자는 “협회의 발전된 모습을 보니 참좋습니다” 하면서 한 컷 한 컷 놓치지 않고 셔터를 눌렀다.

돌아오는 길에 서재필 서원을 들려 만찬을 하고 독립문 앞에서 단체기념촬영을 했다. 회원 류정식(의암)은 자신의 詩집을 선사하여 더욱 뜻 깊은 자리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