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듀] 29일(화), 오후 3시 및 6시에 그랜드하얏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Korea CEO Summit(코리아CEO서밋/이사장 박봉규)이 주최하고 미래창조과학부가 후원하는『CICON(씨콘)2013 창조경제문화융성컨퍼런스 및 씨콘콘서트』가 1~ 2부로 나눠져 각각 개최되었다.

▲ 29일(화), 그랜드하얏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CICON 2013_창조경제문화융성컨퍼런스 및 씨콘CEO콘서트. <제공=코리아CEO서밋>

미래에 대한 창조적 마인드 제고, 창조경제 및 문화융성컨퍼런스의 기틀 마련
이번 행사는 현 정부시책인 ‘창조경제와 문화융성’을 키워드로 하여, 미래에 대한 발전적 사고를 통해 혁신 기업/기관/단체의 창조적 마인드를 제고하고, 창조경제 및 문화융성의 진정한 의미를 알게 하는 소통의 장이 되게 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1부 순서로 진행된 ‘창조경제문화융성컨퍼런스’에서는 ▲장태평 더푸른미래재단 이사장(전 농림수산식품부장관)이 ‘생명산업의 발전과 창조경제’에 대해서 ▲뽀로로 제작사인 김일호 오콘 대표는 ‘뽀로로 창작이야기’를 ▲고석만 전주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은 ‘융합콘텐츠의 방향’에 대해서 ▲송길영 다음소프트 부사장은 ‘빅데이터, 욕망을 읽다’를 ▲차세대 CEO로 각광받고 있는 박수왕 소셜네트워크 대표는 ‘도전하고 도전하라’란 내용으로 주제발표를 하여 커다란 박수갈채를 받았다.

창조·문화·나눔으로 ‘밝은 세상 만들기’를 위한 새로운 출발을 선포
하이라이트 순서로 Korea CEO Summit 비전선포식에서 박봉규 이사장은 “10년의 감사와 기쁨, 그리고 수많은 만남들! 이제 ‘밝은 세상 만들기’를 위한 새로운 출발을 창조와 문화 그리고 나눔으로 코리아CEO서밋이 만들어 가겠다.”며 미래의 비전을 선포하였다.

▲ 비전선포식. <제공=코리아CEO서밋>

CICON(씨콘) 명예조직위원장인 오 명 동부그룹(제조·유통) 회장은 격려사에서 “많은 기업과 기관, 단체의 참여를 통해 창조경제 및 문화융성컨퍼런스의 선순환 구조와 그 기틀이 마련되었으면 한다.”며 주문했다.

이혜훈 새누리당 최고위원은 “저도 이곳 CIMA(시마)과정에서 창조경영과 마음경영, 문화경영을 배워 정치 및 사회생활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박봉규 이사장의 따뜻한 관심과 배려는 늘 우리 동문들을 감동케 한다. 벌써 10년이란 세월이 흘렀다니 감개가 무량하다”고 회고헀다.

CICON(씨콘)의‘창조/도시/문화/융합’이 절묘하게 어우러진 세계적 수준의 공연 기획/연출
2부 씨콘콘서트는 축하무대 성격으로 진행됐다. LED댄스 ‘조율그룹’이 펼친 생동감 퍼포먼스는 신나는 음악과 절제된 빛을 이용한 새로운 융합공연으로 이색적인 춤을 연출하였으며,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박지혜양이 ‘희망을 연주하다’란 주제로 영혼을 울리는 선율을 선사해 주었고, 끝으로 지상 최대 버라이어티 쇼 뮤지컬로 대중들의 인기를 받고 있는 ‘브로드웨이 42번가’의 화려한 무대를 장식했다.

▲ 2부 행사에서 열린 '브로드웨이 42번가' 공연모습. <제공=코리아CEO서밋>

한편, 이번 행사를 주최하는 Korea CEO Summit은 중국, 몽골, 터키, 말레이시아, 미국 등을 연계한 글로벌 경제 교류를 통해 매년 다양한 국제컨퍼런스와 창조경제 및 문화융합 경영 등의 기초를 마련한지 올 해로 10년째를 맞이하고 있다.

이번행사 참석자는 조직위원장인 박봉규 Korea CEO Summit 이사장, 명예조직위원장인 오명 동부그룹(제조·유통) 회장, 이만의 전 환경부장관, 장태평 더푸른미래재단 이사장(전 농림수산식품부장관), 이성림 남북국제문화예술총연합회의 의장, 이혜훈 새누리당 최고위원, 정우택 새누리당 최고위원, 권은희 국회의원, 김영환 민주당 국회의원, 김상민 국회의원, 이상의 전 합참의장, 박춘택 전 공군참모총장, 김명환 한국자유총연맹 총재, 박성우 육군소장, 신용백 시냇가푸른나무교회 담임목사, 권영걸 서울대학교 디자인학부 교수, 박권흠 한국차인연합회 이사장, 유중근 대한적십자사 총재, 윤홍근 제너시스BBQ그룹 회장, 석호현 한국유치원총연합회 이사장, 권혁인 한국광해관리공단 이사장, 박미영 한국음식문화재단 이사장, 이성수 안과병원장, 문국현 한솔섬유 사장, 신홍현 대림화학 대표이사, 우국환 신우에너지 대표, 심상돈 스타키코리아 대표, 탤런트 박상원, 정한용, 두상달 기아대책기구 이사장, 법조인을 대표하여 문성우 (법)바른 대표변호사와 김용직 (법)케이씨엘 대표변호사가 참석하는 등 정치, 경제, 문화, 사회 등 각계 인사 400여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