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채널A 이영돈 PD의 '먹거리 X파일'

[뉴스에듀] 이영돈 PD가 라면을 집중 분석했다. 

쫄깃한 면발, 얼큰한 국물. 돌아서면 생각나고 질리게 먹어도 당기는 매력적인 음식으로 배고픈 시절, 저렴하고 간편한 한 끼 식사로 온 국민의 속을 채워준 먹거리.

채널A 개국 2주년 특집 2부작, 이영돈 PD의 '먹거리 X파일'에서 인스턴트 음식의 대명사 '라면'을 집중 분석했다.

한국인 1명이 1년에 먹는 라면의 개수는 총 72개로 인구대비 판매량 세계 1위를 기록하는 대한민국의 라면 사랑은 식을 줄 모른다. 단순히 끼니를 해결하기 위한 간편식의 대명사였던 라면이 이제는 제 2의 주식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우리나라 대표 음식으로 자리 잡고 있다.

그러나, '국민음식'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나아지지 않는 라면에 대한 부정적인 시선들에 한 끼 식사로는 부족하다. '다이어트의 적이다', '건강에 나쁘다' 등 라면은 반세기동안 저렴한 가격 대신 건강은 포기하고 먹어야 하는 음식 중에 하나였다.

그렇다면 라면은 과연 몸에 안 좋은 음식일까.
'왜' 몸에 안 좋다고 하면서도 계속 먹게 되는 걸까. 라면 맛을 좌우하는 분말수프의 비밀과 라면을 나쁘게 만드는 ‘기름’과 ‘나트륨! 그 정체를 낱낱이 파헤쳐본다.

한국 라면 탄생 50주년. 라면의 역사부터 만들어지는 과정, 끌리는 맛의 핵심과 우리 몸에 미치는 영향까지 '먹거리 X파일'에서 6개월간 집중 조명한 '라면'의 모든 것을 공개한다.

'먹거리 X파일'의 '라면을 말하다' 1부는 6일 밤 11시 채널A에서 방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