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듀] 현재 구직자의 가슴은 뜨겁다. 주요 대기업들이 3월부터 일제히 상반기 공채에 들어갔기 때문이다. 이어서 4월에도 공채 열기는 계속되고 있는데 롯데그룹, 동부그룹, 아모레퍼시픽 등 대졸자를 대상 공개채용에 한창이다.

매스컴 채용시장도 예외는 아니다. ㈜JYP엔터테인먼트, ㈜NS홈쇼핑,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 등 주요 기업의 채용 소식이 줄을 잇고 있다. 이에 매스컴 분야의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는 서류전형부터 면접까지 각양각색의 노력을 기울이는 가운데, 매스컴 전문 취업포털 미디어잡은 구직자에게 실속 있는 정보를 주고자 매스컴 현업인들의 목소리를 한데 모은 특집 인터뷰를 준비했다. 일명 ‘미디어 사냥 특집 인터뷰’다. 이는 총 3탄으로 기획되어 제1탄 PD 특집, 제2탄 콘텐츠 비즈니스 특집, 제3탄 에디터 특집으로 구성되어 있다.

제1탄 PD특집은 ‘토익보단 다양한 경험’을 거듭 강조하는 SBS '부성철' PD(상속자들), MBC '김민식' PD(글로리아), SBS '최삼호' PD(심장이 뛴다)를 비롯한 18명의 PD들이 인터뷰에 참여했다. 이들은 PD로서 삶의 희로애락을 솔직 담백하게 표현하며 PD가 되기 위해 학창시절 어떠한 노력을 어떻게 기울여야 하는지 자세히 조언했다.

제2탄 콘텐츠 비즈니스 특집은 KBS 글로벌 사업부 '박인수' 부장, MBC 글로벌 사업부 '허정숙' 차장, CJ E&M 해외 마케팅팀 '어일경' 차장 등 국내 최고의 콘텐츠 전략의 대가 9명이 함께 했다. 21세기 청춘들이 가장 주목해야 할 분야 중의 하나인 콘텐츠 비즈니스 기업은 아직 매스컴 관련 학과생들에게도 생소한 편이다. 이에 9명의 인터뷰이는 업계 현황, 추구하는 인재상, 구직 준비 과정의 자세한 팁을 제시해 구직자의 뜨거운 반응을 모았다.

마지막 특집은 12명의 에디터들이 장식해 코스모폴리탄 '김현주' 편집장, ELLE '민용준' 에디터, 웅진씽크빅 '윤성훈' 편집장이 참여했다. 펜과 종이에 다양한 분야의 트렌드와 자신의 감성을 녹이며 분주한 삶을 살아가고 있는 그들의 인터뷰는 구직자의 잠재된 창의력을 끌어올리고 ‘Stop Wishing, Start Doing’하게 만들기 충분했다.

미디어잡 회원 중 [ID qhrud***]은 댓글을 통해 “선배들의 기탄없는 조언이 현재 언론고시를 준비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또 그들도 한 때 나와 같이 힘든 시간을 겪었다는 것이 위로가 된다.”라고 말했다. 또 다른 회원 [ID saum***]는 “항상 의욕만 앞서고 무엇부터 준비해야 하는지 갈등이었는데, 현업인들의 조언을 통해 당장 무엇을 시작해야하는지 알게 되었다.”라며 인터뷰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이 밖에도 9번째 내려오고 있는 전통 있는 미디어잡 ‘취업기자단’은 수많은 매스컴 업계의 현업인들을 인터뷰 한 것으로 명망이 있다. 특히 前 KBS '이지애' 아나운서, 前 KBS '전현무' 아나운서, 제일기획 '김홍탁' 마스터, 前 MBC '박은지' 기상 캐스터의 인터뷰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미디어잡(www.mediajob.co.kr)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