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덕여중은 불이 난 곳을 향해 소화기를 들고, 안전핀을 뽑은 후 분사하는 등의 실제 화재 진압을 체험함으로써 화재 시 학생들의 행동 요령을 숙지했다.

[뉴스에듀] 공주탄천초·중학교(교장 박천명)에서는 지난 15일 초․중학교 전교생 131명 및 전교직원 34명을 대상으로 재난안전훈련 지진 및 해일 대피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재난안전훈련은 지진발생시 행동요령 등의 대응요령을 알고, 실제 지진을 가정하여 대피요령을 익히기 위하여 실시했다. 학생들은 오전 각 반 교실에서 재난 대피 매뉴얼 및 동영상 시청을 통하여 사전교육을 한 뒤, 오후 재난경보가 발령되자 사전교육에서 배운 대로 책상이나 테이블 밑 또는 방석 등으로 몸을 보호 한 후, 대피로를 이용하여 건물밖으로 신속히 대피했다.

영덕여자중학교(교장 김정하)는 지난 13일(화)에 전교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재난 안전 교육을 시행하였다. 학생들은 아침 독서 시간을 활용하여 각 반별로 재난 안전 교육 포털에서 제공하는 비상시 대피 요령 동영상을 시청하였다. 10여분 분량의 동영상은 전쟁, 지진, 폭염, 장마, 태풍, 폭설 등의 비상사태에 대비하여 어떻게 행동해야 되는지에 대해 설명했다.

논산동성초등학교(교장 김화희)는 최근 전교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재난대비 안전의식 고취 및 즉각 대응 능력을 키우기 위해 '지진 및 지진 해일 대비 대피훈련'을 실시했다. 실제 훈련 전 각 반에서 지진 발생 시 대피요령 및 재난안전 교육에 관한 동영상을 시청하고, 지진훈련에 따른 행동요령으로 책상 및 테이블에 몸을 보호 한 후 진동이 멈추면 지정된 대피로를 통해 운동장의 건물과 어느 정도 거리를 둔 지점으로 대피하는 훈련을 했다.

▲ 덕적초등학교는 선박 이용시 학생들의 안전을 위하여 지난 13일 교내에서 선박사고 안전수칙을 주제로 재난대비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덕적초등학교(교장 김성동)는 선박 이용시 학생들의 안전을 위하여 13일 교내에서 선박사고 안전수칙을 주제로 재난대비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선박 안전교육을 통해서 학생들은 안전한 선박 이용 방법에 대하여 알아보고, 실제 구명동의를 착용해 보는 학습을 실시했다. 학생 개개인이 모두 직접 구명동의를 착용해 봄으로써 그동안 배에서 전시물처럼 보기만 해왔던 구명동의가 자신의 생명을 지킬 수 있는 중요한 도구임을 알게됐다. 덕적초는 인천 연안여객터미널에서 쾌속선으로 1시간 거리인 덕적도에 위치하고 있다.

대구남동초등학교(교장 조병연)는 지난달 30일과 1일 2일에 걸쳐 교직원과 전교생이 함께하는 안전교육 및 화재대피 훈련을 실시했다. 전교직원을 대상으로 위기상황 발생 시 학생들을 안전하게 대피시키기 위한 교육이 이루어졌다. 전교직원이 학교 구석구석을 돌며 안전관련 시설들의 위치를 파악했고 조병연 교장은 직접 이용 방법 및 주의점을 설명하며 교직원들의 대응능력함양을 강조했다. 1일에는 전교생을 대상으로 각 교실 및 운동장에서 안전교육 및 대피훈련을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