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VJ특공대

개성만점! 추억가득! 우리 동네 명물 간식

[뉴스에듀] 그 지역에 가면 꼭 맛봐야 하기 때문에 ‘명물’이라 불리는 간식이 있다?

부산 대표 주전부리인 어묵이 변신했다.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한 부산 어묵 전문점에서 ‘수제 어묵 크로켓’을 탄생시켜 사람들의 입맛을 사로잡는다.

추억의 맛을 제대로 볼 수 있는 가게가 있다. 인천에 위치한 한 생과자 가게~ 40여 년의 세월 동안 변함없이 한 자리를 지키고 있다. 부부의 손에서 탄생하는 생과자는 밤 빵부터 구리볼, 땅콩과자, 생강과자, 옥수수과자 등 그 종류만 해도 무려 15가지다. 귀촌 부부가 만든 제주 모슬포의 명물 새콤 달콤 제주 감귤 호떡가지. 잘 말린 감귤과 함께 건강에 좋은 8가지 견과류가 호떡의 속을 채운다. 기름에 튀겨내 겉은 바삭하고, 속은 마치 감귤 잼이 들어있는 것처럼 달콤하니 남녀노소 모두의 입맛을 사로잡는다.

평범한 주부의 아이디어로 지금은 지역 명물 된 간식이 있다. 울산 명물 간식 고래빵. 고래 모양의 빵은 쌀가루, 천연 버터, 우유를 넣어 만들어 촉촉함을 자랑한다. 울산을 상징하는 모양과 맛을 모두 잡은 고래빵은 지금 인기 만점이다.

간식이 이보다 푸짐할 수 없다. 1990년대를 군산의 학생으로 살아온 이들이라면 누구나 추억의 간식이라고 손꼽는다는 잡탕 떡볶이. 주머니 가벼운 학생들에게는 알뜰한 간식이요, 중고등학생 때 잡탕 떡볶이를 먹어봤던 20~40대들에게는 추억의 간식으로 지금까지 사랑받고 있다. 꼭 한번 먹고 싶은 우리 동네 명물 간식을 6일 VJ특공대에서 방송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