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허영훈 댄허커뮤니케이션즈코리아 대표

[뉴스에듀] 반갑습니다. 문화예술사업기획사 대표이자 추계예술대학교 문화예술학과 박사과정에 재학 중인 허영훈입니다.

먼저 뉴스에듀신문 창간 3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그 기쁨을 특별히 예술교육현장에 계신 분들과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그 동안 뉴스에듀신문은 교육계의 다양한 조명을 통해 건강한 사회적 관심을 개발하고 교육정책발전을 위한 제언을 담아냄으로써 교육환경개선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데 대해 진심 어린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특히, 자칫 소외될 수 있는 문화예술분야의 활동과 미담사례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소개함으로써 문화예술교육의 중요성을 다시금 일깨워주고 있는데 대해 큰 환영의 박수를 보내고자 합니다.

잘 아시는 바와 같이, 지난 4월 1일부로 ‘문화기본법’이 시행에 들어갔습니다. 문화기본법은 문화의 가치와 위상을 높이고 문화가 국민의 삶의 질 향상과 국가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이에 공동체적 예술활동인 ‘커뮤니티 아트(Community Art)’의 중요성 또한 함께 부각되고 있는 싯점에서 순수예술을 포함하는 문화예술의 사회적 영향은 점점 더 그 범위가 커지고 있음을 분명히 인식해야 할 것입니다.

따라서 이제는 문화예술활동 및 이를 위한 문화예술교육에도 보다 많은 관심을 기울여야 할 때이며 성장하는 아이들과 예술전공자들이 올바른 문화예술교육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적극적으로 만들어가야 할 때입니다.

이를 위해 뉴스에듀신문 역시 우리의 문화예술교육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여서 문화예술교육의 올바른 변화를 이끄는 큰 목소리가 되어주길 진심으로 바라고 기대합니다. 저 또한 바른 문화예술사업을 통해 미력이나마 보탬이 되어드릴 것을 약속드립니다.

다시 한 번 뉴스에듀신문의 창간 3주년을 축하하며, 오래도록 모범적인 보도매체로 성장해나가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14년 6월 30일

댄허커뮤니케이션즈코리아 대표 허영훈
(現 대통령직속 청년위원회 자문위원, 사단법인 문화예술진흥협회 전문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