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듀]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다음달 23일 현대모비스와 직원들과 함께 대학생 및 특성화고 취업준비생들을 대상으로 ‘청년 취업 멘토링’을 실시한다.

28일 구에 따르면 ‘청년 취업 멘토링’은 지난 5월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되는 것으로, 현대모비스 직원들의 재능 기부로 이뤄진다.

현대모비스 직원들이 취업준비생들을 1:1로 만나 취업과 진로에 대해 상담을 하며, 1인당 30분 이상 충분한 상담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경영·기획·생산·연구 등 취업준비생들이 희망하는 분야의 현대모비스 업무 담당 직원이 직접 나와 상담을 함으로써 취업준비생들은 피부에 직접 와 닿는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구는 기대하고 있다. 

신청기간은 다음달 17일까지며, 성동구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이메일(sezzy1@sd.go.kr)로 신청하면 된다.

정원오 구청장은 “현대모비스 직원들의 청년 취업 멘토링을 통해 청년 취업준비생들이 많은 도움을 받아 꼭 취업에 성공하길 바라며, 청년 취업 지원 사업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는 현대모비스에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