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듀] 이번 주 방송되는 <먹거리X파일>에서는 최근 각종 SNS, 인터넷 카페, 휴대폰 메시지 등을 통해 “현미는 사람을 천천히 죽이는 독약이다”라는 ‘괴담’을 파헤쳐본다!

“현미에 독성물질이 들어있다”, “뼈를 녹인다”, “제초제로 쓰일 정도로 독하다”, “조상들은 현미를 절대 먹지 않았다” 심지어 현미식을 하다 목숨까지 잃었다는 출처불명의 사례까지... 자극적이고 그럴싸한 말들로 채워진 현미괴담에 소비자들은 혼란에 빠졌다.

건강하기 위해 먹어온 현미, 이대로 괜찮은가? 현미괴담의 진실 혹은 거짓, 먹거리X파일이 낱낱이 파헤쳐본다!

“백미 보다 현미” 건강을 최고로 꼽는 요즈음, 누구나 믿고 있는 상식이다. 현미는 쌀의 영양소가 풍부하게 들어있는 미강과 쌀눈이 포함되어 있는 상태이고, 이 부분을 깎아낸 것이 백미이다.

실제로 섬유질, 비타민, 무기질 등의 영양성분을 비교해보면 현미가 백미보다 월등히 높다는 연구도 많다.

고혈압, 당뇨, 비만 등 대표적인 성인병 환자들에게 의사가 권하는 ‘신이 내린 식재료 현미’ 이런 현미가 칼슘을 앗아가 치아를 녹이고, 골다공증을 유발한다? 괴담에서 지목한 현미의 독성이란 과연 무엇일까?

채널A '먹거리X파일'은 매주 일요일 밤 9시 40분에 방송된다.

사진= ‘현미괴담’의 진실공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