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TBC ‘차이나는 도올’

[뉴스에듀] 오늘(1일) 방송되는 JTBC ‘차이나는 도올’의 아홉 번 째는, 20세기 초 중국 최고의 권력자 ‘장학량’을 통해 근대 중국사에 대해 알아보는 강의가 진행된다.

19세기 말에서 20세기 초, 격변의 시기 중국은 태평천국운동을 시작으로 신해혁명, 군벌시대에 이르기까지 중국 근대사에 대해 샅샅이 파헤쳐 보는 시간을 갖는다. 

지난 강의에서 중국의 역사를 바꾼 ‘서안사변’을 주도한 인물로 소개한 바 있는 장학량에 대해 도올은 “한국에서는 20세기 초 중국 역사의 핵심 인물로 주로 모택동, 장개석을 언급하지만 실제 중국 근대사의 중심에 있던 인물은 이들이 아닌 바로 장학량”이라고 언급했다.

도올은 격변의 시기, 그 변화의 중심에서 당시 가장 강력한 권력을 누린 사람은 모택동, 장개석도 아닌 바로, ‘장학량’이라고 주장한다.

이어 도올은 ‘장학량’이 당시 중국에서 막강한 권력을 누리기까지 가장 큰 영향을 준 두 명의 인물로 중국 근대 교육의 아버지라 불리는 ‘장백령’과, 근대 의식의 운동가 ‘곽송령’을 지목했다. 

중국의 역사를 바꾼 ‘서안사변’을 주도한 ‘장학량’ 그런 그가 평생을 잊지 못했다던 두 스승은 과연 누구?

5월 1일(일)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되는 JTBC ‘차이나는 도올’에서 중국 근대사의 실체를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