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채널A '먹거리 X파일'

[뉴스에듀] 어린이집 급식, 우리 아이들의 하루가 위험하다

전국에 무려 4만 5천여 개에 달하는 어린이집이 있다.

어린이집에 다니는 5세미만의 어린이 수만 해도 145만 명에 달한다.

그냥 믿고 아이들을 맡길 수밖에 없었던 예전에 비해 요즘의 학부모들은 CCTV로 아이들의 일과를 확인하고 급식알림장을 통해 어린이집의 식단을 체크하며 안심하고 보낸다고 한다.

그런데 먹거리X파일로 전해 온 전·현직 교사들의 충격적인 제보들. 그들은 외부에서는 절대 알 수 없다는 어린이집의 급식에 대해 우리가 몰랐던 사실을 털어놓았다.

부족한 양과 비위생적인 조리환경 , 유통기한이 지난 식재료 사용과 심지어 재사용한 음식까지 먹인다는 충격적인 제보였다.

그러나 급식알림장을 통해 내 아이가 잘 먹고 있으리라 믿고 있는 엄마들. 과연 제보의 내용은 사실일까?

사실 확인을 위해 <먹거리X파일>은 어린이집 급식실을 긴급 점검했다.

채널A <먹거리X파일>은 매주 일요일 밤 9시 4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