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VJ 특공대'

[뉴스에듀] 'VJ 특공대'는 늦은 밤까지 활기를 띠며 온갖 다양한 먹을거리를 즐길 수 있는 야시장에 카메라가 찾았다. 최근 야시장이 큰 인기를 끌면서 야시장 상인 모집 경쟁도 치열해졌다.

대구 서문시장 야시장의 상인 80명을 뽑는데 지원한 인원만 923명. 1차 서류심사에서만 경쟁률이 11.5대 1에 달할 정도. 그 열기에 야시장 ‘고시’라는 말까지 나왔을 정도다.

평가의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각 분야의 전문 심사위원은 기본, 대중의 입맛을 가려낼 시민평가단까지 동원해 엄격한 평가를 거친 후에야 야시장 상인의 자격이 주어진다.

야시장 인기의 주역으로 꼽히는 ‘부산 부평 깡통시장’. 국내 1호 야시장인 이곳은 하루 방문객만 7천여 명.

이동식 판매대 30개가 줄지어 있는 110m의 좁은 아케이드 구간을 통과해야 하기 때문에 통행을 정리하는 직원이 따로 있을 정도다.

케밥, 파네 수프, 사탕수수 주스, 인도네시아 볶음면 등 다양한 다문화 음식을 즐길 수 있는 것 역시 부산 부평 깡통시장의 또 다른 매력이다.

대한민국 新 트렌드! 야시장의 열기 속으로 VJ 카메라가 출동한다. 

KBS 2TV 'VJ 특공대'는 매주 금요일 밤 8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