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소년탐험연맹은 2일 방학캠프 지도자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CPR)과 인명구조 교육을 실시했다.

[뉴스에듀] 교육그룹 더필드 이희선 훈련본부장은 지난 2일 한국청소년탐험연맹 청소년 캠프 지도자 20여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CPR)과 인명구조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심폐소생술과 인명구조 교육에는 ▲ 심폐소생술 및 자동제세동기 사용법, ▲ 심폐소생술 실습, ▲ 성인. 소아. 영아의 심폐소생술, ▲ 성인. 소아. 영아의 기도폐쇄 처치과 더불어, ▲ 인명구조 실습, ▲ 아동 청소년 수상 탈출법, ▲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 ▲ 청소년 단체 이동 및 인솔 통솔, ▲ 고층건물 화재 시 안전 탈출법 및 로프 매듭법 등 안전사고 예방 유형별 대처법 등 2시간을 진행됐다. 

이들 캠프 지도자들은 경기도 포천 캠핑장에 지난 1일 입소해 '어린이 청소년 대상 캠프 이론', '숙영지 교육', '텐트 사용 및 운용법', '20km 행군' 등 2박 3일 동안 교육을 받았다. 

교육을 수료한 캠프 지도자 들은 경력에 따라 '백두산, 두만강, 압록강 종주탐사', '한라에서 백두까지 국토대장정', '일본 열도 일주 탐험', '유럽문화 탐사' 등 여름방학 캠프에서 활동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교육그룹 더필드는 여름방학 캠프 기간에 청소년 지도자 안전요원을 체험학습 현장에 파견하고 있다. 초·중·고 학교 체험활동부터 수학여행 등 학생들 대상으로 ▲ 인원 집합 ▲ 인솔 및 안전 통제 ▲ 교통안전 및 화제 예방 ▲ 레프팅 및 수상안전 ▲ 바른자세 교육 ▲ 점호 ▲ 저녁 순찰근무 등 학교 출발 시 부터 체험활동을 마치는 시간까지 원스톱으로 서비스 한다는 계획이다. 

교육그룹 더필드 이희선 본부장은 "생명이나 신체의 위기가 경각에 달린 특수한 응급상황은 누구에게나 예고 없이 찾아올 수 있다. 특히 청소년들에게 '응급처치'는 응급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는, 1분 1초를 다투는 긴박한 상황에서 사용되는 하나의 ‘생명보험’이다. 응급상황 발생 시에도 당황하지 말고 간단한 응급처치법을 익혀둔다면 돌발 상황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