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듀] 경제 불황 속 계속되는 취업난, 고용 불안으로 ‘평생 직장’을 찾으려는 이들이 늘고 있다.

 

특히 온라인 학점은행 기관은 시간과 장소에 제약 없이 언제 어디서나 수강이 가능해 직장인 및 가정주부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고등학교 이상 졸업자면 누구나 온라인 학점은행제에서 일정 학점 이상 취득시 전문학사학위(전문대학 졸업장)나 학사학위 (4년제 대학교 졸업장)을 받을 수 있고 또 사회복지사나 보육교사와 같은 전문직에 필요한 자격증을 딸 수 있어 학점은행제 이용자가 늘어나는 추세다.

그러나 온라인 학점은행제가 비교적 학점 취득이 쉽고 이용자가 늘어남에 따라, 수강료 환불 연기, 불법 대행업체 성행 등 피해사례도 늘어나고 있어 소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기본적으로 학점은행 기관은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학점은행제 원격교육 훈련기관’ 인가를 받아야 운영이 가능하다. 하지만 일부 승인을 받지 않은 불법 업체들이 회원들의 수강료만 챙겨 달아나는 등 소비자 피해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

따라서 온라인 학점은행기관 선택 시 가정 먼저 교과부 정식 인가 교육기관인지 확인하는 것이 반드시 필요하다. 교과부 인가 여부는 국가평생교육원 (www.cb.or.kr) 에서 교육훈련기관을 검색하면 쉽고 빠르게 확인 가능하다.

수강 신청 전에는 학습설계 등을 통해 학위 취득을 위해 수강해야 하는 수업 등을 확인하고, 일대일 학사관리 여부와 강좌 업데이트 주기 등도 꼼꼼히 체크한다. 또한 강의가 자신과 맞는지 살펴보는 것도 중요하다. 수강 전 샘플 강의나 공개 특강 등을 통해 강사 스타일이 자신과 맞는지 확인한다. 그리고 최근 온라인 학점은행 기관에는 장학제도와 무료 학습설계, 실시간 학습 상담 등의 수강 혜택이 잘 운영되고 있는지도 따져보는 것이 좋다.

이야기원격평생교육원 이도형 원장은 “사회복지사나 보육교사 준비를 위해 온라인 학점은행제를 이용하려면 반드시 사전에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인가 받은 기관인지부터 확인해야 한다”며 “인가 받은 기관이라도 홈페이지나 전화를 통한 무료 상담과 기존 회원들의 수강 후기 등을 꼼꼼히 살펴보고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이야기원격평생교육원은 교육과학기술부의 정식인가를 받은 온라인 학점은행 기관으로 사회복지사, 보육교사, 건강가정사 등의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전문 교수진에 의한 양질의 강의는 물론 다양한 장학제도는 물론 전문 조교의 체계적인 학습지원 시스템 등 차별화된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