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듀] 지난 20년동안 엔지오(NGO) 단체로 사회활동을 해 온 국가원로회의(國家元老會義)가 2013 신년을 맞아 지난 1월 한달동안 대한민국을 위해 각계각층에서 사명감과 열정으로 평생을 살아온 '국가원로'들 찾아 예방하였다.

지난 14일을 시작으로 백선엽 장군, 장경순 전 국회부의장, 이한동 전 국무총리, 김종호 전 국회부의장, 전 성공회대 총장 김성수 주교, 전 과학기술처 장관, 현 한국전력공사 고문 정근모 박사, 국민희망 서울포럼 송정섭 고문, 박관용 전 국회의장, 이상희 전 과학기술처 장관, 이상훈 전 국방부장관을 찾아 잇따라 예방하여 '국가원로회의 법인화 추진'에 대한 원로들의 고견을 수렴하는 자리로 마련이 되었다.

국가원로회의 임영기 사무처장은 "국가원로회의가 지난 20년 동안 엔지오 단체로서 활동을 해왔지만, 이번 박근혜 정부 출범과 더불어 법인화 추진 예정"이며 "원로기념 회관을 건립하고, 원로들의 좋은 업적과 기념물들을 보관하여 국민들에게는 명예전당과 같고, 또 국가원로 어르신들에게는 사랑방 역활을 할 수 있도록 만들어 갈 예정"이라고 각 원로들에게 '2013년 신년 계획 목적과 취지'를 밝혔다.

원로들은 "국가원로회의가 대한민국 사회에 빛이 되고, 국민들이 존경하는 국가원로회의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전하면서 "대한민국 원로로서 그동안의 경험들과 축적된 노하우들을 토대로 나라에 기여를 하는 마음으로 국가발전을 위해 좋은 조언을 하며 또 '국가원로'로서 국가에 중요한 역활을 할 수 있는 국가원로회의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지난 19일(토), 국가원로회의 임영기 사무처장(맨 좌측)과 광성재단 이사장 이완택 목사(맨 우측)와 함께 前성공회대 총장 김성수 주교(중앙)를 예방하였다. ⓒ김선희

▲ 지난 21일(월), '국민희망 서울포럼' 송정섭 고문위원을 예방하였다. ⓒ김선희

▲ 지난 24일(목), 국가원로회의 임영기 사무처장(우측)과 함께 박관용 前 국회의장(좌측)을 찾아 예방하였다. ⓒ김선희

▲ 지난 24일(목), 국가원로회의 임영기 사무처장과 운영위원장 김낙순 원로위원(맨 좌측)과 함께 이상희 前 과학기술처 장관(중앙)을 찾아 예방하였다. ⓒ김선희

▲ 지난 25일(금), 국가원로회의 임영기 사무처장과 함께 이상훈 前 국방부 장관(죄측)을 찾아 예방하였다. ⓒ김선희

▲ 지난 28일(월), 국가원로회의 임영기 사무처장과 함께 前과학기술처 장관·現한국전력공사 고문 정근모 박사(좌측)를 찾아 예방하였다. ⓒ김선희

국가원로회의(國家元老會義)는 대한민국의 화합과 통합의 실천을 위해 각 분야에서 실질적으로 일을 잘 해 나갈 수 있는 적임자를 계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것이며, 앞으로 국가안보확립과 국민경제향상, 미래인재육성, 문화예술증진, 사회보건복지, 선진국가완성 등 6개 분야별로 앞으로 지속적으로 포럼을 개최해 나갈 예정으로 국민과 소통하고, 함께하는 국가원로회의로 발전해 나갈 예정이다.

또 오는 2월에도 국가원로회의 사무처에서는 각계각층의 '대한민국 원로'들을 계속적으로 찾아 예방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