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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쌍태풍' 촉각, 25호 태풍 콩레이 & 24호 짜미 예상경로 [날씨]
이희선 기자  |  aha08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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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9.30  16:4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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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호 태풍 '콩레이' 괌 서쪽 약 730 km 부근 해상 (2018.09.30 16:00 기상청 발표)
[뉴스에듀TV=이희선 기자] 25호 태풍 콩레이 일본 향하나? 24호 짜미 예상경로 촉각

25호 태풍 ‘콩레이’가 22km의 속도로 일본 오키나와 부근 해상으로 빠르게 북서진하고 있다. 30일 기상청 태풍정보(오후 3시 기준)에 의하면 24호 짜미가 일본 오사카 남서쪽 약 340 km 부근 해상에서 46km/h 속도로 북동진하는 가운데 콩레이는 이날 괌 서쪽 약 730㎞ 부근에서 오키나와 센카쿠 열도를 향해 빠르게 서북서진하고 있다.

24호 태풍 ‘짜미’가 현재 일본 열도를 강타한 가운데 일본은 일주일 쯤 뒤 또다시 태풍 ‘콩레이’의 영향권 안에 들어갈 가능성이 있어 일본 정부는 촉각을 세우고 있다.

한편 오늘(30일) 현재, 전국이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고 있다.

오늘은 중국 북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전국이 차차 구름많아지겠다.

내일(10월 1일)은 중국 북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구름많겠으나, 아침부터 낮 사이 약한 기압골의 영향으로 경기남부와 강원영서남부, 충청북부, 전북, 경상서부내륙은 비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중부지방에도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모레(10월 2일)는 중국 중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당분간 평년보다 낮은 기온 분포를 보이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가 낮아 쌀쌀하겠다.

한편, 모레(10월 2일) 강원내륙과 산지, 경북북부내륙과 산지에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현재, 전남 도서와 제주도에 강풍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당분간 서해안과 동해안, 제주도에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고, 그 밖의 지역에도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현재, 대부분 해상에 풍랑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매우 높게 일고 있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가 당부된다.

남해안과 제주도해안은 오늘까지, 동해안은 내일 밤부터 너울로 인한 높은 물결이 해안도로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다.

제24호 태풍 '짜미(TRAMI)'는 15시 현재, 일본 오사카 남서쪽 약 340km 부근 해상에서 시속 46km 속도로 북동진하고 있다.

한편, 기상청 태풍정보에 따르면 제25호 태풍 '콩레이(KONG-REY)'는 15시 현재, 강도는 중, 크기는 소형 태풍(중심기압 975hPa, 중심부근 최대풍속 32m/s(115km/h))으로, 괌 서쪽 약 730km 부근 해상에서 시속 22km 속도로 북서진하고 있으며, 내일(10월 1일) 15시경에는 괌 서북서쪽 약 1,070km 부근 해상으로 진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태풍의 위치가 유동적일 수 있어 4~5일 뒤에는 달라질 가능성도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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