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공=새전북신문

[뉴스에듀=디지털뉴스팀] 전북대 등 도내 20개 대학들이 모두 8,095명(수시 모집 미등록 등으로 변동 가능)의 신입생을 정시모집으로 선발한다.

22일부터 정시모집을 통해 신입생 유치에 나선 전북대는 이번 정시모집에서 ‘가’군에 1,262명, 정시 ‘나’군으로 1,326명 등 2,709명을 뽑는다. 수시 모집 합격자 가운데 미등록 인원을 정시에서 이월해 선발함에 따라 모집인원이 당초의 2,078명 보다 631명이 늘었다.

수능 성적 반영은 인문계열은 ‘언어’와 ‘외국어’ 영역 각각 30%, ‘수리’, ‘탐구’영역이 각각 20%. 자연계열은 ‘수리’, ‘외국어’ 영역이 각각 30%, ‘언어’, ‘탐구’영역이 각각 20%다.

28일까지 서류 접수를 받는 원광대의 2012학년도 신입학 정시 모집은 ‘가’군과 ‘다’군으로 분할하며, ‘가’군의 경우 학교생활기록부 성적을 반영하지만 ‘다’군의 경우 대학수학능력시험을 100%로 하는 등 모두 832명을 선발한다.

‘가’군의 경우 일반전형, 농어촌학생 전형(의.약학계열+수시결원인원), 특성화고교졸업자 전형(수시결원인원), 기회균등 전형(수시결원인원)으로 선발하며, ‘다’군은 일반전형으로만 선발한다. ‘다’군 한의예과 및 치의예과는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영역(수리 가/나형, 과학탐구/사회탐구)에 따라 교차지원 및 분할모집을 실시하는 한편 예체능계열의 경우 정시 ‘가’군에서만 선발하지만 순수미술학부는 예외적으로 정시 ‘다’군에서 뽑는다.

이외에 군산대 746명, 서남대(전북) 132명, 예수대 62명, 예원예술대 98명, 우석대 392명, 전주교대 302명, 전주대 574명, 한일장신대 48명, 호원대 393명, 백제예술대 285명, 전주비전대 232명, 원광보건대 347명, 군산간호대 155명, 군장대 204명, 전북과학대 64명, 벽성대 142명, 서해대 117명, 전주기전대학 98명으로 전북 20개 대학이 모두 8,095명의 학생들을 선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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