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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비정규직 "오는 25일 파업..5만 여명 참여"코로나19 이후 최대 참여 규모 파업
이희선 기자  |  aha08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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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11.22  17:3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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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SBS 방송 갈무리



[nEn 뉴스에듀신문]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 5만여 명 25일 파업을 선언해다.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연대회의)는 22일 오전 민주노총에서 '학교 비정규직 총파업 선포 기자회견'을 열고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 5만여 명이 오는 25일 여의대로에서 마포대교, 영등포 방향으로 파업 대회를 각각 진행한다고 밝혔다.

연대회의의 총 조합원 수는 10만여명으로 조합원 중 급식실 노동자가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며, 이후에는 사무 행정, 돌봄 노동자 순으로 많다.

이들은 정규직과의 차별 해소를 요구하면서 교육당국과 임금 교섭을 진행 중이다.

이들은 "시도교육청은 임금교섭에서 근속수당을 동결하는 등 사실상 실질임금 삭감 교섭안을 제시했다"며 "복리후생 지급 기준 동일적용 등 임금체계 개편 요구는 완전히 무시되고 있다"고 말했다.

또 학교 급식실 환기시설을 개선하고 배치기준을 개선해달라라고 요구와 관련, 교육부의 대처에 '늦은 조치'라고 비판했다.

연대회의는 "파업 요구에 정부와 교육감들이 화답하지 않는다면 재차 파업 등 장기투쟁도 불사할 것이며 사상 처음으로 2023년 신학기 총파업도 이어갈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부와 시도 교육청은 파업날 급식·돌봄 현장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대체 급식과 단축 수업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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