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듀=김선희］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최근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민휴스님이 지난해 부산에서 서울까지 '국토순례 맨발고행 대장정'에 이어 이번에도 서울 한강뚝섬유원지에서 지난 12일(일) 오후 발대식을 하여 동해바다 정동진까지 7박8일의 맨발고행 대장정에 나섰다.

민휴스님은 서울에서 정동진까지 가는 길에서 만나는 아이들에게 '학교폭력 예방' 문구가 들어있는 사랑의 부채를 나누어 주어 학교폭력에 대한 인식전환과 경각심을 일깨워 주고 또 7박8일의 대장정을 다 마칠때까지 길거리에서 노숙하며 고행 할 예정이다.

▲ 서울 한강 뚝섬유원지 수변무대에서 참교육학교폭력예방운동본부 민휴스님과 함께 여러 기관장을 모시고 발대식을 가졌다. <사진=김선희>

▲ 발대식 후 한강 뚝섬유원지를 출발하고 있는 민휴스님. <사진=김선희>

▲ 올림픽대교를 건너고 있는 민휴스님과 국악디지털 신문사 김태민 대표(좌측)의 모습. <사진=김선희>

▲ 서울 강동구 관할지역에 들어서고 있는 민휴스님과 제자들의 모습. <사진=김선희>

민휴스님의 코스는 한강 뚝섬 유원지 - 서울 강동구(강동경찰서) - 경기도 구리시 남양주시 - 양평 - 강원도 횡성 - 원주 -평창 - 정선 - 대관령 - 동해바다 정동진 완주 예정이다.

이날 한강 뚝섬유원지를 출발해서 서울 강동구 관할지역을 통과할 때는 휴일반납한 강동경찰서(서장 정창배) 여성청소년계 직원이 함께 참여해 강동구 관할지역을 벗어 날때까지 교통통제를 도와주는 등 함께 참여해 훈훈함을 더했다.

▲ 강동구 관할지역에 들어서고 있는 민휴스님에게 경례를 하고 있는 강동경찰서 여성청소년계 직원들의 모습 (사진 오른쪽 부터 강동경찰서 여성청소년계 김호영 과장, 김상순 계장, 이윤석 경사, 김광기 경사, 김한철 경위). <사진=김선희>

▲ 민휴스님과 인사를 나누고 있는 강동경찰서 김호영 여성청소년과장. <사진=김선희>

▲ 민휴스님과 인사를 나누고 있는 김호영 여성청소년과장(좌측)과 김상순 계장(중앙). <사진=김선희>       ▲ 서울 강동경찰서 앞에서 다시한번 화이팅을 외치고 있는 민휴스님과 여성청소년계 직원들의 모습. <사진=김선희>

▲ 강동경찰서를 출발하고 있는 모습. <사진=김선희>

▲ 서울 강동구 천호동 일대를 지나면서 민휴스님을 위해 교통정리를 해 주고 있는 모습. <사진=김선희>

▲ 서울 강동구 관할지역 끝 천호 지구대 앞에서 민휴스님에게 경례로 마지막 인사를 하고 있는 모습. <사진=김선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