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채널A '먹거리 X파일' 방송 캡처)

[뉴스에듀] 오늘(21일)  밤 11시에 방송되는 종편 채널A <이영돈 PD의 먹거리 X파일>은 그동안 소개했던 착한 식당 14곳 중 시청자들의 불만이 많았던 곳을 찾아 불시에 재점검에 들어갔다.

지난주에 이은 착한식당 재검증! 지금까지 소개된 착한식당 28군데 중 14곳에 대한 집중 재점검에 들어갔다. 음식 칼럼니스트, 호텔조리학과 교수, 주부, 대학생 등 15명으로 구성된 검증단은 불시에 착한식당을 찾아갔다.

재검증 요청이 많았던 착한 부대찌개 집! 검증단이 식당 앞에 도착하니 이해할 수 없는 상황을 펼쳐졌다.

가게 안 테이블이 비어 있음에도 손님들은 밖에 줄지어 기다리고 있는 것! 아무런 안내 문구 없이 밖에서 기다리길 20여분. 검증단의 표정이 굳어지기 시작했다.

어떤 손님은 “배짱이구나, 배짱!” “전혀 착하지 않다”며 짜증을 내기도 했다.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그리고 불만 제보가 많았던 착한 한정식 집. 방송 한지 1년 정도 만에 다시 찾았다.

갖가지 산나물로 가득한 한상차림, 그리고 이어지는 나물 설명. 방송과 크게 다른 게 없어 보였다. 그런데, 먹던 밤을 뱉는 주부 검증단! 알고 보니 밤이 쉬었던 것! 옆 접시에 있는 밤도 마찬가지로 쉰내가 났다.

검증단은 착한식당 주인공에게 직접 이 사실을 알렸는데... 이에 대해 검증단은 어떻게 평가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