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BS 'VJ특공대'

[뉴스에듀] "피할 수 없으면 즐기라 했던가~" 한여름밤의 진풍경들이 방송된다.

오늘(28일) 밤 10시에 방송되는 KBS 'VJ특공대'에서는 '2013 야(夜)한 밤 100배 즐기기'가 소개된다.

긴긴 여름밤 무더위에 잠 못 이룬다면 여기를 주목.

매일 밤 강변에는 저녁만 되면 수십 명의 부산 아지매들이 모여 장관을 이루는 ‘트로트 에어로빅댄스’! 시원한 바람이 부는 강변에서 흥겨운 트로트 음악에 맞춰 몸을 흔들면 살도 빠지고 스트레스도 안녕.

충남 아산의 한 스파장에서는 황금 같은 금, 토, 일 저녁이 되면 사람들로 인산인해. 그 이유는 오후 6시 이후 반값으로 즐기는 나이트 스파 때문. 온천물에서 신 나게 놀고 허기진 뱃속은 여름밤 단골 메뉴. ‘치맥’(치킨+맥주)으로 마무리하면 후끈후끈, 꿉꿉한 여름밤이 뽀송뽀송하게 바뀐단다.

한편 무더위가 둘째가라면 서러운 대구의 두류공원은 일찍 찾아 은 더위를 피해 밖으로 나온 사람들로 북적인단다. 원님 덕에 나팔 분다고, 공원 옆에 있는 캠핑 포차는 호황. 텐트 설치가 안 되는 두류공원에서의 아쉬움을 느끼는 손님들의 마음을 파악.

식당 마당에 펼쳐놓은 텐트에는 식기까지 모두 캠핑용품! 게다가 참숯으로 구운 바비큐가 여름밤 풍미를 더욱 더해준단다.

그 외에도 최고의 야경은 물론 고급 서비스를 한번에~ 동해 크루즈부터, 일 년에 딱 한 번! 유일무이 한강 슈퍼문맞이 현장까지!

즐거움이 100배! 낮보다 더욱 화~끈하고 즐거운 야(夜)한 밤의 진풍경들을 VJ특공대에서 소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