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듀] 11일 방송되는 KBS 2TV 'VJ 특공대'에서는 모두가 꿈꾸는 억대 매출. 여기 한푼 두푼 모아 대박 성공을 이룬 사람들을 카메라에 담았다.

첫 번째로 영등포의 한 만화책방. 이곳에서는 만화책 하나로 월 매출 천만 원을 달성했다. 이곳의 성공 비결은 국내외에서 판매되는 대부분의 신간 만화책을 갖춰 놓았다는 것! 또한 음료 무료제공, 돋보기, 담요를 갖다놓는 등 후한 서비스로 단골손님들을 만들었다.

그리고 광주의 한 미용실에서는 3천원 커트, 만원 파마와 같은 파격적인 가격을 앞세워서 눈길을 끄는데 하루 매장을 찾는 손님은 약 200명. 분야별로 전문 스태프를 두어 회전율을 높이고 직접 제작한 파마 약을 이용하여 원가를 낮춰 박리다매 운영이 가능했다고 한다.

또한, 박리다매로 대박 성공을 이룬 찐빵집도 있다. 이곳의 찐빵은 천원 한장에 무려 6개. 저렴한 가격은 물론 내용물도 알차기로 유명하여 타 지역에서 원정을 올만큼 불티나게 팔린다.

그 외에도 간수를 넣지 않은 수제 두부로 억 소리 나는 두부 장인부터 이색 어묵 요리로 성공한 사장님, 한 바구니에 천원! 신선한 채소를 팔아 떼돈을 번다는 채소가게까지 억대 매출의 사장님들을 소개한다.

적은 돈이라고 무시하지 마라! 진정한 티끌 모아 태산을 보여주는 푼돈 거상들의 성공 스토리를 들어보자.

KBS 2TV 'VJ 특공대'는 11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사진 = KBS 2TV 'VJ 특공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