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듀] 초등학교 4년학년부터 고등학생까지 '대한민국 청소년 독도 탐험대원' 91명이 대한민국의 수도의 젖줄인 한강에서 발대식을 거행한다.

한국청소년탐험연맹은 동도와 서도 주변의 89개 돌섬, 총 91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우리 국토의 최동단 독도에서 7월 28일 발대식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탐험은 대원들 91명이 한강의발원지 검룡소를 거쳐, 정선 영월을 지나 충주, 여주, 양평을 통과하여 "독도는 한국의 영토이다 - Dokdo, N37〫〫〬 E131〫〫〬 This is a part of Korea Territory" 임을 알릴 예정이다.

마지막 코스인 동작대교에서부터 패랭이 쓰고 괴나리봇짐을 메고 행군을 하여 8월 11일(11시 30분경)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해단식이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탐험연맹은 국내뿐만 아니라 7월 16일 인천공항을 출국하여 '유럽10+1개국 문화체험' 탐사 팀과 7월 23일 출국하는 '유럽 명문대학탐방' 탐사 팀, 8월 10일 출국하는 '러시아 연해주 독립유적 탐방' 팀들이 각 나라의 외국인들에게 '독도는 우리 땅!' 이라는 캠페인을 벌이며 나라사랑과 독도사랑을 동시에 외칠 예정이다.

이번 국토종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사)한국청소년탐험연맹 홈페이지 http://www.tamhum.or.kr 또는 전화 02-525-1318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