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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계란 공장, '폐기물 계란' 식품 원료 사용 '충격'폐기물 계란으로 식품원료 만든 가공공장이 농협?
특별취재팀 기자  |  special@newsed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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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02.13  22:3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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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KBS 캡처
[뉴스에듀] 농협이 운영하는 계란 가공공장에서 버려지는 쓰레기 계란으로 식품원료를 만들어 납품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13일 KBS 보도에 따르면 경기도 평택에 위치한 한국양계농협 소속 한 계란 가공공장이 버려야 하는 껍데기와 깨진 계란, 이물질이 묻은 계란을 정상 제품을 만드는 데 사용했다.

농협 계란 공장, '폐기물 계란' 모아 식품 원료 사용 | KBS 
만들어 온 계란 가공공장이 있습니다. 폐수 처리장으로 가야할 계란 찌꺼기가 먹을거리로 둔갑해 대기업 등에 납품한 건데요, 농협이 운영하는 계란 가공...

제보자인 공장 직원은 "계란을 파쇄하면서 나오는 계란국물을 통에 모아놨다가 수중펌프로 빨아들여서 정상 제품이 나오는 데에 섞는다"고 폭로했다.

법적으로 사용이 금지된 파란, 즉 깨진 계란이나 이물질이 잔뜩 묻은 계란을 제대로 세척하지 않은 채 가공과정에 투입하는 장면도 포착됐다.

공장 측은 찌꺼기를 재활용한 계란은 일부 분말 제품에만 사용했으며, 깨진 계란을 구입해서 가공하지는 않았다고 주장했다.

이 공장은 지난해 경기도 축산위생연구소의 성분규격검사에서 부적합 판정을 받고 과징금 5천만 원이 부과된 바 있다.

농협 쓰레기 계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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