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공=광주 서구청

[뉴스에듀=이희선 기자]  SNS 및 스마트폰의 다양한 기능과 활용법 강의...주민과의 소통행정 강화

광주 서구(청장 김종식)가 직원들을 대상으로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와 스마트폰 활용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해 눈길을 끈다.

뉴미디어 시대를 맞아 트위터와 블로그를 통해 주민과 함께 소통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코자 마련된 것!

22일 서구에 따르면 구정의 생생한 정보를 적극적으로 알리고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기관 트위터와 블로그를 도입하고, 이를 활성화하기 위한 방안으로 전직원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인터넷상에서 정보를 공유하고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는 '소셜 네트워크(SNS)'와 실시간 각종 정보검색이 가능한 '스마트폰'의 기능과 활용법에 대해 알려준다.

SNS 교육은 지난 1일부터 27일까지 3시간씩 총 12회에 걸쳐 진행되며,트위터와 블로그의 개념 및 회원가입, 친구검색, 글쓰기, 그리고 활용 방법 등 실습교육으로 진행된다.

또 최근 스마트폰이 널리 보급되면서 이를 통해 SNS를 이용할 수 있도록 스마트폰 활용법도 병행한다.

지난달 24일과 25일에는 외부 전문강사를 초빙해 갤럭시와 아이폰의 다양한 기능과 사용법에 대해 교육하였고, 이달 21일과 22일에도 추가적으로 스마트폰 활용법에 대해 안내한다.

서구청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스마트폰을 비롯해 트위터와 블로그를 행정에 결합, 주민과의 소통행정을 강화하기 위해 준비됐다"며 "전 직원이 스마트폰, 트위터, 블로그 활용법을 터득할 때까지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