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듀=디지털뉴스팀] 올해도 8일 '바지벗고 지하철 타기(No Pants Subway Ride)' 행사가 미국 뉴욕을 중심으로 열렸습니다. 매해 이맘쯤 열리는데, ‘임프루브 에브리웨어(Improv Everywhere)’란 이벤트 단체의 아이디어로 11년 전 시작됐었죠. 삭막한 일상에 놀라움과 재미를 불어넣기 위해서라는 게 취지라고 합니다. 한국에서도 이런 행사가 가능할까요? 

트위터가 전한 사진들을 모아봤습니다. 

(@Bostontweet, 미 하버드 대학 광장역으로 가는 지하철)

(@JoeyBoots, 뉴욕이라고 합니다. 흠 할아버지는 바이올린을 켜고...)

(@oliviapatrick, 어딘지는 불분명한데, 아래 속옷이 화려하시군요...)

(@DJMartinNYC, 줄줄이 앉아계십니다...)

(@denny_wenny, 뉴욕입니다. 색색이 좋긴 하나, 보기가 아주 편하진 않군요...^^;)

(@EvolvingCritic, 앉아있는 분 조금 괴로운 듯 고개를 숙이고 계십니다..)

(@jmhcet, 여기는 캐나타 토론토입니다)

(@lissijean, 동양인 분들도 있습니다.)

출처=위키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