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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비정규직 파업
김순복 기자  |  aha08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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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11.25  16:3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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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KBS 방송 갈무리.



[nEn 뉴스에듀신문] 김순복 기자 = 학교 비정규직이 파업에 돌입했다.

학교 비정규직은 오늘(25일) 총파업에 나선 가운데 서울 지역에서는 1,300여 명의 비정규직이 파업에 참여했다.

서울시교육청은 오늘 오전 11시 기준 서울 관내 유·초·중·고등학교와 특수학교에서 종사하는 교육 공무직 2만 4,789명 중 5.58%인 1,382명이 파업에 참여한 것으로 파악했다.

직종별 파업 참가 인원(공립 기준)은 조리실무사가 606명으로 가장 많았고, 특수교육실무사 167명, 조리사 123명, 과학실무사 87명, 교무실무사 80명 등이었다.

이번 파업으로 서울 학교 총 1,413개 중 10.19%인 144개에서 급식에 차질이 발생했다.

130개 학교에서 빵과 음료 등 대체식을 제공했고 2개 학교에서는 학생들에게 도시락을 지참하게 했다.

12개 학교에서는 정기고사나 학사일정 조정 등으로 급식이 없었다.

돌봄 교실(공립 기준)은 총 1,833개 중 0.54%인 10곳이 운영되지 못했다.

학교비정규직 노동자들의 파업에 일부 학교는 급식 대신 대체식으로 운영하기로 했다.

서울의 한 학교는 가정통신문을 통해 "노동조합에 소속된 조합원들의 전국단위 파업 참가로 인해 학교급식 제공에 어려움이 있어 대체식을 제공한다"고 전했다.

이들은 정규직과 차별없는 임금 체계와 급식실 종사자에 대한 폐암 산재 대책, 지방교육재정 감축 반대 등을 요구하고 있다.

연대회의는 이번 파업에 8만 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돼 코로나19 이후 최대 규모다.

교육 공무직으로도 불리는 학교 비정규직은 각급 기관과 학교에서 근무하는 급식실 종사자와 돌봄 노동자 등 공무원 아닌 이들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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