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듀] 여름 방학이 두달여 앞으로 다가왔다. 이맘때쯤 되면 학부모들은 자녀의 방학 캠프를 찾기 위해 옆집 엄마의 입에 귀를 기울이거나, 인터넷에서 캠프 정보를 찾아 떠난다. 방학 영어 캠프는 크게 해외 캠프와 국내 캠프 두 종류로 나눌 수 있다. 해외 캠프는 항공권 예약 등으로 6월 초순경까지 신청을 하는 것이 좋다. 국내 캠프는 해외 캠프에 비해 참가신청 할 시간이 있지만 다른 일정과 겹치지 않으려면 가급적 원하는 차수에 빨리 신청을 하는것이 좋다. 청소년 대상의 캠프 단체에서 추천하는 해외 영어 방학 캠프를 알아봤다. [편집자 말]

▲ 사진='관리형프로그램' 과정 ⓒ프레버에듀

◇프레버 필리핀 영수캠프

프레버 영수캠프는 1:1수업으로 영어말하기는 기본이고 에세이 훈련보장시스템을 갖춰 영어작문교육에 효과적이고 상위 10%와 하위 10%도 놓치지 않는 맞춤식 교육시스템을 제공한다. 부모님께 효도할 수 있는 인성교육과 한국 수학선생님이 가르치는 수학은 중간고사 범위까지 선행해주는 학습 프로그램이다. 영어공부뿐만 아니라 수영, 기타, 댄스, 팝송 수업으로 지루하지 않다. 참가자 부모의 카카오톡으로 동영상과 사진을 전송하는 등 학부모와 소통하고 안심할 수 있는 캠프이다.

일정:7.19~8.31(4,6,8,10주)/대상:초,중학생/장소:필리핀 세부/주관단체:프레버/교육비:320~602만원(4,6,8,10주)/문의전화:1544-5475/홈페이지: www.pravedu.com

◇SME 글로벌 리더 영어캠프

미국 수능평가기관(ACT)에서 만든 EPP(영어인증프로그램)의 운영으로, 기존의 주입식 교육이 아닌 스스로 학습에 기점을 맞춘 프로그램이다. 레벨별 맞춤 학습으로 영어에 흥미를 가지게 하며 스피치대회, 영어연극, 시티투어, 스포츠 퍼레이드 등으로 자발적인 영어 학습 참여를 유발하고, 혼자가 아닌 함께하는 즐거움을 배우게 된다. 또한 인성교육과 현지 고아원 및 학교 방문으로 공부뿐만이 아닌 타인에 대한 배려와 자립심 그리고 부모님의 사랑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진정한 글로벌 리더가 될 덕목을 갖출 수 있게 도와준다.

일정:7.21~9.1(4,6주)/대상:초2~중3/장소:필리핀 SME 클래식센터/주관단체:SME필리핀교육센터/교육비:390만원(4주), 480만원(6주)-SLP과정 기준/문의전화:070-8628-8677/홈페이지: www.smenglish.com

◇캐나다 수크교육청 리더십 여름캠프

교육, 행정의 대표도시 캐나다 BC주 빅토리아에 위치한 수크교육청 직영 2013 리더십 여름캠프는 교육청 소속 정규교사에게 캐나다 공교육 커리큘럼과 ESL수업을 기본적으로 들으면서, 캐나다 현지인들 선호 1순위 YMCA 리더십 캠프, 빅토리아 대학교(UVIC)에서 캐네디언들과 함께 즐기며 현지 교수진과 대학생들이 진행하는 과학캠프, Victoria Read Society에서 주관하는 말하기 읽기 위주로 특화된 리딩캠프로 구성된다.

일정:7.23~8.13(3주)/대상:초4~중3/장소:캐나다 수크교육청/주관단체:캐나다수크교육청/교육비:440만원/문의전화:02-562-3080/홈페이지: www.sookekorea.com

◇프레버 뉴질랜드 스쿨링 캠프

뉴질랜드 스쿨링캠프는 공립학교 정교사들이 소수 정예로 수업하는 캠프이다. 캠프생 모두 영어말하기 대회에 참가함으로써 영어 표현에 대한 자신감을 갖게 하고, 캠프 기간에 국제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기간 종료 시 교장선생님이 수료증을 수여한다. 그리고 뉴질랜드 현지인 중산층 가정에서 하는 홈스테이는 영어를 직접 생활 속에서 사용할 수 있는 계기가 되며 문화의 차이 그리고 사고방식 등을 현장 체험으로 학습할 수 있다.

일정:7.20~8.16(4주)/대상:만10세~중3/장소:오클랜드 놀스쇼어 학교/주관단체:프레버/교육비:495만원/문의전화:1544-5475/홈페이지: www.pravedu.com

자료제공=한국청소년캠프협회(www.icamp.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