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듀=온라인뉴스팀] 한 상이군인의 감동 스토리가 미국을 울리고 있습니다. 지난달 30일 유튜브에 올라온 이 영상은 벌써 3백만 조횟수를 돌파했습니다.

아서 부어먼(47)은 걸프전쟁 상이용사입니다. 낙하산 부대에서 근무했던 그는 등과 무릎에 대한 반복된 충격으로 목발을 짚지 않고는 다시 걸을 수 없다는 선고를 받았습니다. 이후 17년 간 몸은 엄청나게 불었고 그는 좌절의 세월을 겪어야 했습니다. 좋다는 의사들을 찾아가도 "다 어쩔 수 없다"며 고개를 설레설레 저을 뿐이었습니다.

그러던 중 그는 한 다이어먼드 댈러스라는 이름의 요가 강사를 만나게 됩니다. 한번 더 시도해보기로 한 부어먼은 그에게 자신의 스토리를 담은 이메일을 보냈고, 댈러스는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부어먼은 "모든 사람들이 다 안된다고 할 때, 그는 '해보자'며 나를 격려했다"고 말했습니다.

댈러스의 코칭과 함께 악착같이 매달린 부어먼은 6개월 만에 엄청나게 감량하게 됩니다. 이어 몸의 균형도 서서히 되찾아갔고 드디어 목발 없이 서고 걷고 심지어 달릴 수 있게 됐습니다.

이 영상은 끝에 "절대 포기하지 마라. 절대 절대. 당신이 무엇을 성취할 수 있는지 다른 사람들은 알지 못한다"라는 메시지를 전합니다. 이를 보니 '현실'이라는 이름 속에 우리의 가능성을 가두는 건 아닌지 되돌아보게 되는군요.

[출처=위키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