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듀=온라인뉴스팀] 5월 14일(월)은 제 11회 식품안전의 날이다. 매년 정부는 불량식품 단속을 강화하겠다고 하지만, 정작 잘 지켜지고 있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최근 불량 식품의 실태를 고발한 여고생(좌홍재, 18세 은광여자고등학교)의 동영상이 페이스북, 트위터 등 SNS와 인터넷 공간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과연 누구를 위한 식품 안전의 날인가?'라는 제목의 좌 양의 동영상은 자신의 이익을 위해 제멋대로 판매하고 있는 판매자의 "양심 불량"과 공무원의 "직무 유기"를 비판하고 있다.

이 동영상에서 좌 양은 국번없이 1399라는 불량식품 신고 번호는 무명무실이고, 소비자들이 기댈 곳이 없다는 현실이 아쉽다고 마무리 했다.

영상첨부: http://youtu.be/sSk39Ozr99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