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KBS2 'VJ특공대'

[뉴스에듀] 25일 방송되는 'VJ특공대'에서는 하늘 위의 응급실, 닥터헬기 위에서 사투를 벌이는 응급 의료팀의 출동 현장을 찾아간다.

우리나라에서 응급조치가 늦어 생명을 잃은 환자는 평균 10명 중 3명이다. 중증 응급환자에겐 시간이 곧 생명이다. 생사를 놓고 1분 1초를 다투는 상황에는 일명 ‘날아다니는 응급실’, 닥터헬기가 출동한다.

전남과 인천, 강원, 경북, 충남, 이렇게 전국 5곳에서 운행 중인 닥터헬기는 이송시간 단축뿐 아니라 재빨리 응급 처치를 할 수 있는 여건이 모두 갖춰져 있다.

응급실 못지않은 최첨단 장비와 환자를 후송할 때까지 응급의학과 전문 의료팀이 함께 탑승해 아슬아슬한 환자의 목숨을 구해낸다. 해 뜰 때부터 질 때까지 골든타임을 사수하기 위해 응급 의료팀은 긴장의 끈을 한시도 놓을 수 없다.

하늘 위의 응급실, 닥터헬기 출동의 치열하고도 긴박한 현장을 VJ 카메라가 찾아간다.

한편 이데일리는 닥터헬기는 낮에만 운항하고 비행거리가 짧아 환자이송을 충분히 하지 못하며 닥터헬기를 도입하고도 해경헬기 투입이 잦아 예산낭비의 대표적 사례라고 25일 보도했다.

연 150억 투입 닥터헬기..바람 불거나 해 지면 '무용지물' 이데일리

KBS2 'VJ특공대'는 3월 25일, 금요일 밤 8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