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 기상청

[뉴스에듀] 현재, 서쪽지방은 대체로 맑으나, 동쪽지방은 구름이 많고 경상남북도와 강원도영동에는 약하게 비가 내리는 곳이 있다.

25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동진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으나, 강원도와 경상남북도는 약한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다. 전국에 구름이 많겠으나, 강원도와 경상남북도는 대체로 흐리고 가끔 비(강원산간과 경북북부내륙 눈 또는 비)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다.

오늘과 내일의 강수는 강원도와 경상남북도에서 산발적으로 내리는 곳이 많겠으나, 강수량은 적겠다.

내일(26일)은 중국 중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으나, 강원도와 경상남북도는 약한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다. 전국이 가끔 구름이 많겠으나, 강원남부와 경상남북도는 대체로 흐리고, 아침부터 가끔 비(강원산간과 경북북부내륙 눈 또는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서울.경기도와 충청북도는 오후에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일요일 모레(27일)는 중국 중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경상남북도는 구름이 많다가 오후부터 점차 맑아지겠다.

기온 전망은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내일(26일) 중부내륙과 산간지역에는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로 떨어져 쌀쌀하겠고,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내외로 크겠다.

기상청은 현재, 서울과 경기북부, 일부 경상북도, 충청북도(청주)에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으니, 산불 등 각종 화재예방에 유의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