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층에서 떨어져 두다리를 잃은 '런던'이 재활훈련을 받고 있다. [사진출처=핀터레스트]

[뉴스에듀=온라인뉴스팀] 3층 창문에서 아스팔트 도로위로 떨어져 앞발 두 개를 잃은 “런던(London)"이라는 핏불종 개가 화제입니다.

런던은 3층에서 떨어진 후 주인은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았고, 캘리포니아에 있는 'The Humane Society of Del Norte'팀이 구조해 수술과 특별한 재활훈련을 시켰다고합니다.

앞다리가 제거된 후 1개월 동안 런던은 매우 힘들어했습니다. 런던을 돌보는 비츠(Vets)는 특수휠체어를 제작해 뒷다리로 일어서는 재활훈련을 받을 수 있도록 도왔습니다.

런던은 자신이 버려진 곳에 다시 가는 것을 싫어한다고 합니다. 몸이 성 할 때는 주인으로부터 학대받던 런던이 두 다리를 잃고서야 행복한 새 삶을 살게 됐다는 게 안타깝습니다.

곧있으면 영국런던에서 페럴림픽이 개최됩니다. 장애를 극복하고 올림픽에 출전한 장애인 선수들과 런던이 보여준 고통속 인내와 의지가 오버랩됩니다.

이 내용은 지난 13일자 영국판 허핑턴 포스트에서도 다뤄 많은 감동을 자아냈습니다.

[출처=위키트리]